도쿄? 오사카? 겨울철 단거리 명문 골프여행 떠나봐
와이투어앤골프, 인천·부산 언제든 출발 가능한 도쿄·오사카 명문 골프투어 선보여
2025-01-23 18:49:51 , 수정 : 2025-01-23 19:08:59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일본 최대 규모의 골프장 운영 기업 아코디아 골프(Accordia Golf)는 일본 전역에 172개의 골프장과 26개 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 및 서비스도 단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이투어앤골프는 도쿄와 오사카의 명문 아코디아 골프장들에서 라운딩하고 고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일정의 골프여행상품을 기획, 출시했다.  

 

◆ 도쿄·치바 

 

도쿄(나리타)는 인천과 부산에서 에어부산(BX)을 타고 간다. 서울·경기나 영남·전라권 등 공항 선택이 다양한 게 장점이다. 인천과 부산 모두 아침에 출발해 일본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라운딩을 할 수 있는 2박3일 54홀(인천 출발) 3박4일 54홀(부산 출발) 일정이다. 비행시간도 2시간으로 피로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인천 출발] 도쿄 나리타 JAL 닛코특급 호텔 +아코디아 상급골프 2박3일 54홀

[부산 출발] 도쿄 나리타 JAL 닛코특급 호텔 +아코디아 상급골프 3박4일 54홀

 

나리타(도쿄)에서는 일본 최초의 벤트·원·그린코스 골프장 ‘오크힐스 CC’와 최고의 코스 관리로 유명한 글렌오크스 CC에서 라운딩을 전개한다.

▲왼쪽부터 오크힐스 CC, 글렌오크스 CC

 

오크힐스 CC
18홀 | 72파 | 6900야드  

글렌오크스 CC
18홀 | 72파 | 6972야드 

 


숙소인 JAL 닛코 나리타 호텔은 일반적인 일본 호텔보다 넓고 쾌적한 객실 만족도가 높다. 특히 공항 및 시내를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자유일정을 보내는데 가성비가 높다. 

 

골프를 즐긴 후에는 신쇼지, 이온몰, 메가 돈키호테 등 시내 관광할 곳도 많다. 와이투어앤골프 담당자는 “오크힐스와 글렌오크스CC 모두 공항에서 20분 거리로 가깝다. 명문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자유시간에는 관광, 미식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정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치바(지바)는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가 많기로 유명하다. 치바에서는 카모가와 CC 및 카모가와 리조트를 이용한다. 

 

카모가와 CC 
18홀 | 72파 | 6710야드
 

 

카모가와 CC는 산의 능선을 개간하여 전체적으로 평평하게 만들어진 코스로, 블라인드 홀이 거의 없고 대부분의 홀에서 핀을 볼 수 있다. 이국적인 풍경에서 한결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리뷰가 많다. 

 

카모가와 리조트에는 넓은 대욕탕이 있어 라운딩 후 피로 회복하기에 좋다.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노래방 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나리타공항에서 두 시간 정도 이동해야 해서 당일에는 9홀만 라운딩하고 다음날 27홀, 셋째날 18홀 라운딩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과 와이투어앤골프 담당자는 설명했다. 

 

[인천 출발] 동경 치바명문 아코디아 카모가와CC 2박3일 54H

[부산 출발] 일본 도쿄 치바명문 아코디아 카모가와CC 3박4일 54H

 


◆ 오사카·고베 

 

오사카 및 고베도 인천에서는 1시간 50분, 부산(김해)에서는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하는 인기 관광지로 아코디아 골프가 관리하는 명문 골프장들이 많이 있다.  

 

[인천 출발] 오사카 센타라 그랜드 5성 호텔+아코디아 상급골프장 2박 3일 36H/시내 중심 특급호텔 숙박/한국인차량가이드/노쇼핑노옵션
 

[부산 출발] 오사카 센타라 그랜드 5성 호텔+아코디아 상급골프장 2박 3일 54H/시내 중심 특급호텔 숙박/한국인차량가이드/노쇼핑노옵션

 

오사카·고베 지역에서는 이즈미사노 CC, 롯코 CC, 고베 파인우드 GC에서 라운딩한다. 이즈미사노 CC는 페어웨이가 넓어서 장타자들이 마음껏 드라이브 샷을 날릴 수 있다. 롯코 CC는 고베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명문 골프장이다. 일본 100대 골프장 중 한 곳이고, 매년 공식 PGA 시니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베 파인우드 GC는 롯코 산맥을 바라보며 상쾌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위부터 시계방향) 롯코 CC, 고베파인우드 CC, 이즈미사노 CC

 

 

롯코CC
18홀 | 72파 | 7076야드

고베 파인우드 GC
18홀 | 72파 | 6820야드

이즈미사노 CC 
27홀 | 108파 | 9384야드

 


숙소는 명문 골프코스에 걸맞은 오사카 센타라 그랜드 호텔(Osaka Centara Grand Hotel Osaka)이다. 오사카 센타라 그랜드 호텔은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그룹 센타라가 2023년 7월에 오픈한 호텔이다. 난카이 난바역에서 5분 거리에 있어 관광지와도 인접하고 5개의 레스토랑, 3개의 바, 루프탑 라운지, 럭셔리 스파 등 5성급 호텔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김재민 와이투어앤골프 서울지사장은 “골프여행객들에게 최적화 항공사로 알려져 있는 에어부산을 이용하여 골프상품을 판매 중에 있으며, 23kg의 골프백 수하물 포함조건으로 제공하여 골프여행객들에게 상당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골프여행 문의는 와이투어앤골프에 하면 된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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