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UHC(유에이치씨, 대표 박성재)의 프리미엄 '웰니스'(Well-being + Fitness) 브랜드 UH Suite가 '서울 스퀘어' 지점을 11월2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오픈한다.
서울시 중구 소공동은 '한국의 월스트리트'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깊이 자리 잡아온 지역이다. 각종 금융기관과 대기업 본사들이 오랜 세월 위치해온 만큼 동쪽은 명동, 북쪽은 을지로, 남쪽은 북창동, 서쪽은 시청과 덕수궁으로 셀 수 없이 많은 맛집과 관광 가치를 지닌 명소들이 존재한다.
UH Suite 서울 스퀘어 지점은 대형 관광호텔들이 즐비한 소공동에 오픈하는 첫 생활숙박형 스위트 시설이다. 박성재 UHC 대표는 "대한민국 호텔 역사의 중심지인 중구 소공동에 '서울 스퀘어'지점을 오픈하게 돼서 뜻 깊다. 생활숙박형 스위트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보다 '휴식' 자체에 집중하려는 MZ세대 젊은층에게 해당 지역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경험을 체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스퀘어 지점은 2~4인실로 구성된 모든 객실에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와 조화를 이룬 프라이빗 스파 시설이 배치되었고, 가든 정원과 야외 스파, 그리고 별도의 독서 공간이 함께 구성된다. UHC 측은, UH Suite 서울 스퀘어는 대한민국 호텔 역사의 중심 입지에서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가장 자유롭게 호환시킬 수 있는 생활숙박형 스위트룸이자 스파 시설로써 도심 속 진정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UHC는 2018년 서울 명동에 UH Suite를 처음 선보인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젊은 세대의 변화하는 숙박 욕구를 정확하게 공략하며 안정적으로 지점들을 확장하고 있다. '웰니스'와 '레지던스'라는 두 가지 콘셉트를 가지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내국인들에게 사랑받아온 브랜드 가치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선호까지 반영해 내외국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휴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UHC는 2023년 4월에는 인근 위치인 중구 무교동에 '레지던스' 컨셉을 특화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을 이끌 UH Suite 서울 중앙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UHC의 레지던스 컨셉은 2~3개 분리형 침실과 주방이 포함되어 4~8인 이용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 시설이다.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3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 고객 DB를 구축해온 UHC의 역량이 한층 더 합리적인 상품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재 대표는 다년간 종합 디자인 회사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내외국인과 MZ세대 모두에게 상품 가치로 증명해온 만큼, 앞으로는 "UH Suite의 존재 여부가 여행 지역을 정하는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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