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 성료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를 중심으로 한 코스, 참가자들 호평
참가비 기부 시스템을 통한 생태환경 보존 의식 고취
2023-11-13 10:50:03 , 수정 : 2023-11-13 15:01:1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지난 12일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생태탐방 기부 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관련 사진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생태탐방 기부 레이스’는 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그리고 고창군의 협업을 통해 람사르습지 코스를 달리는 최초의 친환경 트레일 러닝 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관련 사진


400명 정원의 참가자 접수가 빠르게 마감되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인돌공원과 운곡람사르습지를 코스로 발굴했다는 점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참가비 50% 기부를 통해 생태환경 보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행사관련 사진


이번 레이스는 트레일런에 익숙한 전문가들을 위한 22km 코스와 자연을 감상하며 뛰고 싶은 일반인들을 위한 12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12km 코스에 대한 단체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행사관련 사진


대회 종료 후에는 시상식과 경품 추첨을 통해 고창 특산물과 가방 등 사은품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관련 사진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한국관광공사, 고창군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기관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관광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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