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마카오정부관광청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인 ‘2024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후원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여행지로서 마카오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2024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총 15억 원의 상금 규모로 세계적인 여성 골프 선수 총 108명이 참여해 수준 높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매 라운드마다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항공 및 숙박, F&B등에 사용 가능한 300만 원 상당의 마카오 여행 바우처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300만 원 상당의 마카오 여행 바우처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대상 1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마카오 여행 바우처를 비롯해 총 10명에게 각 100만 원 상당의 마카오 여행 바우처를 증정해 마카오를 직접 여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대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해, 마카오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로고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KLPGA 투어 중에서도 매우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후원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사계절 내내 라운딩이 가능한 마카오에서 여행과 골프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카오는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여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며 이국적인 여행의 묘미를 두배로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여행지로, 호캉스는 물론 미식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마카오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도전적인 코스를 자랑하는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 라운딩과 더불어 최적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0월 10일부터는 나흘간 마카오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투어를 개최한다.
▲마카오인터내셔널골프클럽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