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안동의 흥겨운 전통 탈춤놀이가 2018 코트파한국국제관광전에서 벌어지고 있다.
‘제47회 안동민속축제’인 ‘2018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안동축제를 홍보하고 있는 이상문 안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 차장(▲)은 “탈을 쓴 사람들은 모두 안동으로 모이세요. 안동에서는 신나는 각종 경연대회와 민속공연들이 펼쳐진다” 며, “세계 보편 문화인 탈을 주제로 모든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인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에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페스티벌의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국내 탈춤 공연과 중국, 일본, 태국 외 10여 개국 단체의 세계탈춤 공연, 웃음과 해학이 담긴 한국 연희의 진수 마당극과 각양각색의 탈과 만나는 신비한 체험 탈놀이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축제로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매일 밤 펼쳐지는 탈놀이 대동난장, 우리의 탈춤과 세계의 탈춤을 배우는 탈춤 따라 배우기, 탈춤축제 대표 춤과 동작을 함께 해 보는 탈춤축제에서는 누구나 주인공, 함께 놀아볼까요 등이 관람객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볼거리가 많은 안동 관광과 함께 축제도 보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신나고 즐거운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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