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가을을 맞이해 호텔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 숙박객 외에도 호텔마다 경쟁력있는 레스토랑, 바앤다이닝, 시그니처 프로그램 등을 프로모션으로 내수시장 강화에 나선 모양새다. 눈에 띄는 주요 호텔의 프로모션을 정리했다.

소규모 돌잔치 프로모션 벌이는 라까사호텔

‘라까사호텔’이 오는 연말까지 ‘라까사호텔&어바웃돌 평일 돌잔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라까사호텔 서울의 펜트하우스인 ‘로프트하우스’와 ‘가든하우스’는 돌잔치, 브랜드 행사 등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펜트하우스에서는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돌잔치 행사가 많이 열리는데 라까사호텔에서의 돌잔치는 가족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실과 분리된 침실과 욕실의 공간 구성으로 아기가 편히 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평일 돌잔치 프로모션(월~목요일만 적용)은 주말과 비교해 2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해 객실 1박 자우처도 증정한다. 어바웃돌에서 제공하는 20만 원 상당의 테이블 생화 장식을 포함한 풍성한 테이블 세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인기 스냅 작가와 연계된 ‘라까사 포토 또는 영상 촬영 패키지’를 할인해 가성비를 높였다. 합리적인 가격에 사진 촬영까지 포함한 기회로 별도 스냅 촬영을 알아볼 필요가 없다.

라까사호텔 서울의 로프트하우스와 가든하우스는 최근 리뉴얼하며 각각의 특색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로프트하우스는 민트 컬러와 그랜드 피아노, 현대적인 조명과 가구들로 구성돼 세련되고 모던한 반면 가든 하우스는 따듯한 컬러와 원목 가구로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두개의 펜트하우스 모두 통유리창으로 충분한 채광을 확보해쏘 별도의 테라스 공간이 있어 다양한 컨셉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가족 중심의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로 라까사호텔 서울의 펜트하우스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돌잔치를 앞둔 부모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라까사호텔은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아 첫 번째 생일을 맞은 아기와 가족들에게 잊지못할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늘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을밤 남산에서 바비큐 파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한식레스토랑인 ‘페스타 다이닝’이 가을을 맞아 야외 가든에서 바비큐뷔페를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 10월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 다른 주제의 특별한 식재료를 활용한 바비큐와 페스타 다이닝만의 어울림 요리, 홈페이드 샹그리아의 마리아주로 가을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14일은 가을 장어, 21일은 랍스터, 28일은 전복구이를 만날 수 있고 10월에도 제철 식재료가 예고돼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더 페스타 1층 야외가든에서 진행된다. 우천시에는 동일 가격으로 스페셜 세트 메뉴가 제공되며 성일 10만9000원, 어린이 6만9000원이다.

JW 메리어트 서울과 럭서리한 명절을
 

JW 메리어트 서울은 추석을 맞이해 ‘추석 겟어웨이 패키지’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한국의 전통미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객실인 디럭스 룸과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중 선택 가능하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이용 고객들은 기존 대비 2배 확장된 라운지에서 웰빙 조식, 점심, 애프터눈티, 이브닝 전채 요리, 이브닝 칵테일, 음료와 디저트 등의 다이닝 서비스를 시간대별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투숙당 메가박스 부티크M컴포트존 영화예매권 2매와 호텔 자체 제작 바디 2종 세트가 추가 증정된다.

그밖에 초대형 피트니스 클럽 안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과 테라피풀, 유아풀, 선베드, 카바나 등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고 350여종의 다양한 운동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룸 30만5000원부터,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은 43만5000원부터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