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가을여행주간 및 겨울철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여행객들을 위한 이벤트 소식을 모아 봤다.
01. 가을여행주간 기념 '만원의 행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맞이해 코레일과 협업으로 진행하는‘만원의 행복’ 당일기차여행 참가 신청을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의 이벤트 메뉴에서 접수한다. 이후 추첨을 통해 3840명의 당첨자를 10월 11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은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기차여행 이벤트이다. 2016년 봄여행주간때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특별기차여행프로그램으로, ‘고용위기지역(목포/영암/해남, 창원, 거제, 통영/고성, 울산, 군산) 특별 기차여행’9개 코스와 DMZ 투어 2개 코스 등 총 27개의 코스를 준비했다고 관광공사 측은 밝혔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상이하다. 참가비는 대인, 소인 동일하게 1인당 1만 원이다. 다만, 이번에 마련된 특별기차여행은 지역별로 참가비가 1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최대 1인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02. 페루여행비 200만 원 쏜다
중남미여행 전문 비욘드코리아가 오는 12월까지 페루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200만 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페루여행 경비 200만 원 지원에 당첨되면 비욘드코리아의 '마추픽추 따라잡기 7일' 상품가 299만 원을 99만 원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페루 마추픽추를 가기 위한 현관 역할을 하는 페루 쿠스코에 비욘드코리아는 윤스까사(Casa:집)라는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윤스까사 그랜드오픈 기념의 일환으로 쿠스코 민박 및 마추픽추 1박 2일 여행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리마, 쿠스코, 마추픽추 1박 2일, 쿠스코, 리마로 일정으로 이어지며 전 구간 왕복항공권, 리마 1박 숙소, 쿠스코 윤스까사 2박, 마추픽추 1박 2일, 성스러운 계곡투어, 마추픽추 왕복 열차와 입장권, 아구아스칼리앤테스 1박 숙소 등이 상품에 포함돼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0일 사이에 페루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에 한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비욘드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리그램, 팔로워, 댓글신청으로 친구 소환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김봉수 비욘드코리아 대표는 “비욘드코리아의 중남미 대표상품 중 하나인 마추픽추 따라잡기 7일 상품에 한해 여행경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며, “특히 최근 오픈한 한인민박촌 윤스까사에서 외국인 친구도 만들고 편안하고 즐거운 페루여행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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