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6월의 시작부터 문화와 레저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자라섬에서는 캠핑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아일랜드가 열리며, 대학로 일대에서 대한민국 연극제도 열려 우리나라 모든 시·도 대표팀의 경연 공연이 열린다. 장항항에서는 신선한 회와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꼴갑축제가 열린다.
자라섬에서 낭만 캠핑 즐기자
▲레인보우 아일랜드(사진출처: 레인보우 아일랜드 홈페이지 캡처)
레인보우 아일랜드 축제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티켓 부스는 6월 1일 11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 존도 6월 11일부터 입장할 수 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축제는 지정된 좌석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으며, 메인 스테이지는 스탠딩석과 피크닉석으로 구분한다. 피크닉석에서 그늘막, 텐트 등의 설치할 수 없다.
역사 깊은 대한민국 연극제
▲대한민국 연극제(사진출처: 대한민국 연극제 공식홈페이지)
대한민국 연극제는 83년부터 시작한 역사 깊은 연극제이다. 2016년부터 서울 지역이 참가해 모든 시·도 지역 대표 단체가 참여하는 연극제가 되었다. 대한민국 연극제에는 16개 시·도 대표팀 경연 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연극제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인대 극장에서 진행하며, 연극 티켓은 인터파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신선한 회와 유채꽃 즐기는 꼴갑축제
▲장항항 수산물(사진출처: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서천군 장항읍 일대에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가 열린다. 꼴갑축제에서는 장항항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회를 먹을 수 있는 수변 회카페도 운영하며, 신선한 회를 비롯한 서천 지역의 수산물을 구경할 수 있다. 장항항 근처에는 금강하구 해안도로, 장항제련소 굴뚝, 한산모시관 등을 구경할 수도 있다. 꼴갑축제에서는 인근에 핀 유채꽃을 구경할 수도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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