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부탄왕국정부와 부탄관광청이 주최하고, (주)블루포피가 주관한 2019 부탄 관광 로드쇼가 22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부탄의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됐다.
▲ 2019 부탄 관광 로드쇼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좌로부터 네번째 케상 왕디 부탄왕국 정부 내각부 차관, 다섯번째 김민경 블루포피 대표이사)
이번 부탄관광로드쇼는 개회 및 귀빈소개, 케상 왕디(Kesang Wangdi) 부탄왕국 정부 내각부 차관 개회사, 김태명 서울시 관광정책과장 환영사, 김한영 주한부탄왕국명예총영사관 명예총영사 환영사, 킨레 왕디(Kinley Wangdi) 부탄관광청 부국장 부탄관광청 프로모션, 김민경 블루포피 대표 부탄 2019년 페스티벌 소개, 산토스 다이너스티 대표 부탄항공 9월 전세기 설명, 만찬, 경품추첨,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케상 왕디 부탄왕국정부 내각부 차관
이날 부탄로드쇼에서 케상 왕디 부탄 내각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부탄은 물리적으로도 많이 떨어져 있고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깊은 관계를 맺어 오고 있으며, 한국과 부탄은 예전부터 비슷한 아시아의 가치관을 소유하고 있고, 깊은 우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부탄이 공식 수교를 맺은 지 30년 되던 2017년 당시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이 부탄을 위해 특별한 여행 패키지를 만들었고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부탄을 다녀갔으며, 김민경 대표가 힘이 되어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초대했었다“고 밝혔다.
케상 왕디 차관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은 부탄의 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다. 현재 양국은 지속가능한 목표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이 국제적인 평화에 기여하고 있고 부탄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은 여러 가지 팩트 중에서 관광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케상 왕디 부탄왕국정부 내각부 차관
특히 “정신적인 발전을 굉장히 중요시 생각하고 있는 부탄에서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된 것은 1997년이었으며, 당시에는 300명에 지나지 않았던 관광객이 오늘날에는 연간 17만 4천명이 부탄을 방문하고 있다”며, “그중에서 한국은 부탄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그 숫자를 더 늘려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케상 왕디 차관은 “이 행사를 개최한 김민경 대표께 감사하며, 히말라야에 있는 작은 나라가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부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과거를 향유하고 떠올릴 수 있으며, 우리가 색다른 곳을 처음 방문할 때 발자국과 기억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면서 “부탄에서 기다리겠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태명 서울시 관광정책과장
김태명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한국 사회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가치가 확산되면서 자연 속 힐링, 진정한 행복을 얻고자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히말라야 천해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정국가이자, 세계 최초로 국민행복지수(GNH, Gross National Happiness)를 도입해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부타의 관광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전통을 보존하며 현대와 조화를 이루는 부탄의 모습은 서울과 많이 닮아 있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부탄과 서울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의 관광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한영 부탄명예총영사
김한영 부탄명예총영사는 환영사에서 “한국과 부탄은 지난 1987년 외교관계가 수립되었는데 당시 동맹국이 수교를 하려면 남, 북이 동시에 수교를 해야 하는데 부탄은 한국과 단독으로 수교해 지금까지 단독 수교국으로 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부탄 4대 왕께서는 유엔총회에서 GNP로 국가를 평가하지 말라며, 못사는 나라라도 행복하면 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김 명예총영사는 “부탄이 행복한 이유는 종교적으로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데도 있지만, 맑고 좋은 공기와 물을 가지고 있으며, 존경할 수 있는 지도자를 갖고 있는 것 등 부탄에는 108가지의 행복과제가 있는데 행복을 수치로 표현하고 있다” 면서, “행복을 수치로 나타내는 공식 하나는 행복+내가 가진 거 나누기 갖고 싶은 것”이라고 밝혔다.
●부탄(Bhutan) 소개
부탄(국가 원수 지그메 케사르 남겔 왕추크 국왕)은 지구상 마지막 남은 샹그릴라로 불린다. 1930년대의 작가 제임스 힐튼의 자전적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샹그릴라란 단어가 처음 쓰였다. 소설 속의 샹그릴라는 히말라야 깊숙한 계곡에 있는 세상 사람들과 문명으로부터 격리된 아름다운 마을로 이곳 사람은 늙지도 않고,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전통과 관습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불법(佛法)을 따르는 선량한 사람들만 살고 있다고 묘사되어 마치 부탄과 흡사하다.
부탄은 한반도의 약 1/5인 3만 8394㎢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수도는 팀푸(Thimpu)이며, 인구는 약 72만 명이 며 이중 보태족이 50%, 네팔인 35%, 토착부족 및 이주부족 15%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종교는 라마교 75%, 힌두교 25%이며, 언어는 종카어를 쓰고 있다.
부탄은 사계절이 있다. 지역에 따라 열대, 온대, 고산 기후 등으로 나타난다. 남부 구릉지대는 열대우림기후로 세계에서 강우량이 가장 많아 연간 5,000~7,000mm가 오며, 중간지대는 해발 1,200~3,000m 산간지대로 연간 강우량이 1,000~1,500mm 정도다. 이곳은 기후가 온화하고, 농경에 적합해 부탄 인구의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다. 북부 고산지대는 만년설이 덮인 험준한 히말라야 산맥으로 목축업이 성행하고 있다.
●부탄 관광 소개
킨레 왕디(Kinley Wangdi) 부탄관광청 부국장이 소개한 부탄관광 프로모션에 따르면, 부탄의 관광은 1974년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탄 4대왕의 대관식이 거행될 때 외국의 많은 여행객들을 초청하면서 시작된 부탄관광은 1983년 첫 국제공항이 개항되었고, 1991년 모든 관광산업이 정부 독점이었던 것에서 민간에게 개방됐고 많은 여행사가 설립됐다.
▲부탄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킨레 왕디 부탄관광청 부국장
부탄 여행의 컵셉은 자연속의 나만의 휴가다. 자연 속에서 하늘과 땅 사이에서 나만의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동화속 같은 호텔도 있고, 활발한 MICE 산업의 발전도 이뤄지고 있다. 부탄 관광 성수기는 3, 4, 5, 9, 10, 11월이며, 비수기는 1, 2, 6, 7, 8, 12월이다.
부탄은 여행객 수를 제한하고 있지 않고, 모든 사람을 환영하며 부탄 관광비자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부탄 여행경비가 비싸다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렴하지도 않지만 비싸지도 않다. 부탄은 독특한 관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부탄전문여행사 또는 현지여행사를 반드시 통해야 하며 일일패키지 요금을 여행사에 지불해야 비자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부탄 여행경비가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일일패키지 요금에 부탄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숙박 및 식비, 가이드 비, 세금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탄은 비수기(겨울 1,2,12 여름 6,7,8) 1인 1박 200불, 성수기(봄 3,4,5 가을 9,10,11) 요금 1인 1박 250불 월이며, 이 비용에는 최소 3성급 숙박시설, 모든 식사, 인증된 부탄 가이드, 모든 육로 운송, 트레킹 용 캠핑 장비, 모드 세금 및 요금, 인당 하루 65달러 관광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다.
▲부탄관광에 대한 소개 영상
부탄관광청은 여행객들이 지불하는 비용은 부탄 정부에서 기금으로 운영하며, 가장 먼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부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선한다는 기분으로 생각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부탄에서는 문화와 만남, 드종과 사원, 강레프팅, 산악자전거, 명상, 전통핫스톤온천, 온천, 전통의상, 부탄 홈스테이, 마이스 등 다양하고 독특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3일 동안 부탄 전 지역에서 부탄 국민들을 위해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부탄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부탄에는 사원이 많다. 관광객들을 위해 눈요기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관경을 느낄 수 있으며, 사원을 방문해 아이를 갖기고 하고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부탄은 인간이 오르지 못한 높은 산들이 많아 트레킹이 유명하다. 부탄에서의 트레킹 경험은 다른 곳에서의 경험과 확실히 다르다. 트레킹 시 거의 사람들을 만날 수 없어 조용한 가운데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이런 트레킹을 통해 자신과 가족을 생각하며 고뇌하는 시간이 된다. 부탄 국민들은 친절해 함께 차를 마시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며, 스트레스가 많은 대도시 여행객들에게는 명상을 추천하는데 명상의 대가들을 만나 함께 명상에 취할 수도 있다.
▲부탄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킨레 왕디 부탄관광청 부국장
가열된 돌로 물을 덥혀 즐기는 전통 핫스톤 온천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아로마 등 다양한 천연소재를 넣어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전통의상 체험, 부탄 홈스테이 등은 이곳 부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이 가득하다. 최근에 부탄은 마이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며, 마이스 관광객 유치를 위해 5성급 호텔도 준비되어 있고, 한국 음식과 한국어 가이드도 활동하고 있다.
부탄은 태국,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싱가포르를 경유해 들어갈 수 있다. 에어칼프, 전세기를 제외하고 매일 운항하는 항공편과 때에 따라 운항되는 항공편이 있다. 부탄 내 여행(항공)을 위해 파로 국제공항과 3곳의 국내 공항이 있어 부탄 전체를 관광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6박7일이면 중앙까지, 9박 10일, 13박 14일은 부탄 전체를 돌아볼 수 있으며, 차를 이용해도 되지만 비싸지 않으면서, 빠르고, 부탄의 산악지역도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헬기투어도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부탄은 앞으로 여행지의 커뮤니티 사업을 지원하며, 기업과 여행자가 커뮤니티의 웰빙을 위해 시간과 재능, 자산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기술, 교육 환경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 힐링부탄페스티벌
블루포피 김민경 대표이사는 부탄의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란 주제로 2019년 힐링 부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힐링부탄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민경 블루포피 대표이사
부탄의 전통과 유산은 바로 샤브드롱에 의해 정립됐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탄은 조상의 가름침, 조상이 남긴 음악과 명상법을 중요시 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명사에서 비움(空), 불교 명상과 뮤지컬로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힐링과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게 하며, 부탄의 샵드롱의 탄생과 역사를 기념하여 부탄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2019 힐링부탄페스티벌은 한국과 부탄의 합동법회, 걷기 & 명상의 트레킹 페스티벌, 에코힐링 마라톤, 히말라야 허니문 페스티벌 등 4가지로 개최된다. 첫 번째 행사인 한국과 부탄의 합동법회는 오는 9월 18, 23, 28일과 10월 3일 등 4회에 걸쳐 전통과 현재의 만남으로 사브드룽 자신이 거처로 만든 팀푸시 남쪽에 있는 심도카죵 사찰에서 개최된다.
▲2019 힐링부탄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소개 영상
두 번째는 걷기 & 명상의 트레킹 페스티벌이다.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파로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통한 힐링으로 히말라야 산맥을 걸으며, 좋은 공기를 마시며, 생활에서 받아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어 제대로 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세 번째 페스티벌인 에코힐링 마라톤은 오는 9월 15일 푸나카에서 진행된다. 풀코스, 하프코스, 10K코스 등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푸나카의 강변을 따라서 달리며 힐링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2019 힐링부탄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소개 영상
네 번째 페스티벌은 젊은 여행객들에게 더 잘 어울리는 히말라야 허니문 페스티벌이다. 푸나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로맨스와 안락함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로 부탄의 치즈 비빔밥과 한국의 고추장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팀푸에서 송이버섯 축제가 개최되어 질 좋은 송이버섯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찬스도 마련된다.
특히 부탄의 청정지역 및 유기농 농산물 이미지를 살려 관련 농식품 산업에 대한 투자도 생각해 볼만 하다. 부탄은 세계 최초로 유기농 농산물 국가로 선언했다. 사례로 일본의 한 기업은 부탄에 표고버섯 재배에 투자해 유럽과 일본으로 유기농 버섯을 수출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부탄항공 9월 전세기 소개
다이너스티 글로벌 산토스 대표이사는 부탄항공 9월 전세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이너스티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현재 인도(델리), 네팔, 부탄 등 3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모든 지사마다 체계적으로 세분화된 시스템 도입하고 있고, 지난 2017년 부탄항공 전세기를 8항차 진행했으며, 2018년 부탄항공 한국총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올 9월 부탄항공 전세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산토스 다이너스티 글로벌 대표이사
2019년 부탄항공 전세기는 인천과 부탄(파로) 간 4박 6일 패턴으로 9월과 10월 4회 운항될 예정이다. 파로-인천 간은 8시간 10분, 인천-파로 간은 8시간 45분 소요되며, 미얀마 만달레이 공항에서 항공기 급유 및 정비로 약 30분~1시간 정도 기내에서 대기하게 된다.
▲올 9월 운항 예정인 부탄항공 전세기 소개 영상
2019년 부탄항공 전세기 첫 운항은 오는 9월 17일 오전 7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탄 파로에 12시 15분 도착하며, 9월 21일 부탄 파로에서 오후 6시 1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5시 10분 도착한다.
2항차는 9월 22일 인천출발, 26일 부탄 파로 출발한다. 3항차는 9월 27일 인천 출발, 10월 1일 부탄 파로 출발, 4항차는 10월 2일 인천출발, 6일 부탄 파로 출발하며, 출발 및 도착시간은 1항차와 동일하다. 단, 전세기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날짜 변경이 될 수도 있다.
▲2019 부탄관광로드쇼 행사장 모습
이번 부탄관광로드쇼에는 한국 측에서 김태명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본부장, 김한영 주한부탄왕국명예총영사관 명예총영사,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 황희곤 한국국제대학원컨벤션이벤트 교수,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 이동호 전 경주시 위원 등과 부탄 측에서는 케상 왕디 부탄왕국정부 내각부 차관, 킨레 왕디 부탄관광청 부국장, 첸쵸 내각부 차관 비서, 케상 왕축 부탄 대사관 직원 등 양국의 내빈을 비롯해 국내 관광관련 업계 임직원 및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부탄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2019 부탄관광로드쇼는 부탄항공, 다이너스티 글로벌, 부탄 리와 등이 후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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