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이 활발해지면서 7080세대의 추억에 남아있는 기차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당일치기 기차여행 일정을 담은 국내 소풍여행 상품이 나와 화제예요.
학창시절에 즐겨 읽던 소설 <봄봄> <동백꽃>의 김유정을 기리는 춘천 김유정역에 내려서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이규석, 여행스케치와 함께 추억의 명곡을 불러보는 여행 어때요.
일정을 기획한 김영아 팍스투어 대표는 "ITX를 타고 지금은 서지 않는 김유정역에 정차해서 추억의 여행, 추억의 노래를 듣고 가수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일정이다. 방역시스템에 맞게 움직이며 한 팀당 최대 4명까지만 예약을 받는 거리두기에 적합한 여행으로 기획했다"고 말했어요. 팍스투어가 기획한 이 상품은 인터파크 '김유정역 소풍여행' , KRT '음악과 추억이 함께하는 춘천 소풍여행' 등 주요 여행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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