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몰디브로 향하는 하나투어 허니문 여행객이 코로나19 발생 후 첫 해외여행 목적으로 금일 출국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해당 고객은 지난 가을 결혼으로 몰디브 허니문 상품을 예약했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취소 후 이번에 재예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빈슨클럽 몰디브리조트 (하나투어 제공)
이용하는 몰디브 허니문 상품은 리조트 해양 프로그램과 전 일정 리조트식이 포함된 리조트 올인크루시브 일정으로, 공항과 리조트 외에는 다른 일정이 없고 현지인들과 접촉하는 일도 없다.
특히 원만한 출입국 절차 및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 인천공항 출국을 위한 준비는 물론, 현지 말레공항 입국 절차와 리조트의 방역지침 등을 수시로 체크했다. 귀국 후에는 방역택시를 지원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감사의 뜻으로 김진국,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들은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허니문상품팀장이 인천공항 미팅 및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24시간 케어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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