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여행업계가 코로나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지난 6월8일 따뜻한 격려의 도시락이 한 여행사에 전달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다.
지난 6월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참좋은여행 사무실에는 날개없는 6인의 소녀천사들이 방문했다.
일일 도시락 배달 기수는 바로 말레이시아 콘텐츠 전문 유튜버 ‘블라이미(양다솔, 최혜림, 한주희)’와 FNC가 최초로 선보인 다국적 걸그룹 체리블렛 멤버인 해윤, 레미, 채린.
아이돌과 파워유튜버가 어떻게 여행사에 도시락을 전달하게 된 걸까.
이들은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후원으로 함께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응원도시락 30세트를 만들어 참좋은여행 측에 전달했다.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전달받은 오미나 참좋은여행사 팀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소중한 나눔 행사의 취지를 살려 우리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블라이미가 함께 진행하는 ‘마이 도시락(MY DOSIRAK)’ 시리즈로 기획되었으며, 해당 기획은 블라이미가 국내 연예인들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요리로 도시락을 준비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단체에 나눔 행사를 진행 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도시락을 만드는 에피소드는 오는 6월 19일에, 참좋은여행을 방문해 도시락을 나누는 모습은 오는 6월 26일에 블라이미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총 2편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Who is 블라이미?
○ 블라이미는 현재 구독자 약 6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문화를 연결하는 채널 및 콘텐츠 제작사.
○ 2017년 ‘세 한국 여자의 말레이시아 문화 체험’이라는 콘셉트로 주목을 끌기 시작. 대표 영상으로 ‘말레이시아와 한국 문화 비교’. ‘한국 사람들을 위한 말레이시아 여행지 소개’ 등.
○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네이버 TV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국내외 구독자들과 소통중, 각 채널 현재 팔로워 총합은 94만 명 이상.
Thanks to.
말레이시아 관광청
유튜버 블라이미
체리블렛 멤버 해윤, 레미, 채린
"참좋은여행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안전한 여행을 만들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드리겠습니다"
기획=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제작=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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