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본격적인 해외 패키지 여행 영업 재개 준비를 결정한 보물섬투어가 영업력 재정비에 들어갔다 .
오는 7월1일부터 가장 먼저 해외여행 재개가 예상 되는 트래블버블 국가인 괌 ,사이판 ,싱가포르 등지와 유럽 , 미주 지역을 담당하는 무급휴직 직원들의 정상출근이 전면 결정됐고 종합 패키지 여행사 출신의 우수 경력 직원 보강에 나선 상태다.
각 지역마다 팀장 및 OP급의 경력 직원을 보강중으로 유럽 , 미주 지역의 경력직원은 종합패키지 여행사 팀장급 경력의 직원 및 경력 2년차 이상의 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괌 ,사이판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와 남태평양, 동남아 지역은 직원은 2년 이상의 종합패키지 여행사 경력의 OP급만 우선 보강한다 .
경력직원 입사 지원 서류 제출은 오는 6월 28일부터 진행되며 입사원서 제출은 박준희 팀장 ( junhee1017@bomultour.com ) 또는 김종목 팀장 ( jmjm5454@bomultour.com )에게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건에 부합하는 경력 직원은 바로 채용의 원칙에 따라 면접은 서류 접수 순서대로 개별적으로 즉시 시행 예정이다. 합격시 면접 일정 종료 후 바로 출근이 예정돼있고 채용 후 100% 정상 근무 및 급여도 100% 지급된다. 자세한 경력직원 채용 정보는 보물섬 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물섬투어 측은 "이번 경력직원 보강 발표는 최근 정부의 7월부터 트래블버블 실시 발표 , EU 및 유럽국가 , 하와이 등 한국인 여행객 입국 허용 발표 국가 급증 , 국민의 백신 접종율 30%대 진입 , 1일 코로나 19 환자의 급감소 등 해외 여행 재개 바람을 타고 코로나 19 발생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종합패키지 여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 하는 인력 채용 발표"라며 "그 동안 유급휴직 , 무급휴직 , 권고사직 등 여행업계에 몰아쳤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칼바람을 맞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업계 직원들에게 큰 희망과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