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3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다시 한번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제주관광공사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표창 수상자 등 일부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2021년 상반기 표창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관광공사 사장 표창, 유관기관 대상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CEO 메시지 전달, CEO-직원 간 질의응답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관광공사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사랑의 하트로 마음을 전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창립 이후 그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글로벌 공기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기로 결의하는 등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진정한 전문가 집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실현 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하여 도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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