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 에버랜드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이용권 35%할인, 청춘마이크 공연 등 즐길 거리 다양
에버랜드 이용권 할인 혜택은 올해 12월까지 한정 혜택으로 진행  
2021-07-05 10:40:25 , 수정 : 2021-07-05 13:12:3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에버랜드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즐겨요”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7월 3일‘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문화진흥원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에버랜드에서 열린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 모습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국민 일상 속 문화 향유 확산과 국민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달 7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시행되는 에버랜드 이용 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대인 한정) 이용권 3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 내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서비스 배너 클릭, 인증 코드 입력 후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권 할인 혜택은 올해 12월까지 한정 혜택으로 진행되며, 예매 서비스는 7월 중순경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이용권 할인 혜택 외,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 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지역문화진흥원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에버랜드에서 열린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 모습


에버랜드는 카니발 광장, 그랜드 스테이지 등 청년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 및 장소를 제공하여 전문예술가로 성장 발판을 도울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에버랜드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국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에버랜드가 문화가 있는 날 참여를 통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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