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5일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과 성애원직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공사는 경주 소재 한부모가정 시설인 애가원과 아동보호 시설인 성애원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추석맞이 사회공헌행사를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사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실질적으로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됐다.
▲공사 임직원들과 애가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사랑의 물품나누기,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소외계층 아동대상 안전문화체험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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