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인기 관광휴양지 다낭(Danang)이 위드 코로나19에 맞춰 관광 재개를 준비하는 온라인세미나(웨비나)를 11월 22일 개최한다.
베트남 다낭관광청 한국사무소는 1일, 베트남 중부와 한국 간의 국제 관광 및 항공편을 시작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투아 티엔 후에 – 다낭 – 꽝남– 꽝빈의 관광진흥기관(다낭관광진흥센터)은 상호 협조하에 한국 관광 시장 진출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태호 다낭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2022년부터 아시아의 관광 회복 및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 국가간의 국제 관광을 위한 최선의 준비 과정을 촉진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2021년 대한민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백신 접종율을 끌어 올리며 다시 한번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헤쳐나가야 할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한걸음씩 나아가면 분명 그 끝은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여행업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고 전했다.
◆웨비나 정보
개최일시: 2021년 11월 22일 오후 3시30분~5시30분(한국 시간)
신청 링크: https://bit.ly/2XLqKfI
다낭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는 참석 희망자가 위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메일 주소로 일주일 전에 관련 자료와 세미나 접속관련 줌(ZOOM) 주소를 보낼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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