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 감사실은 7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서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준(準)감사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양광열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행동강령 책임관(앞줄 좌 3번째)과 준감사인에 위촉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 1월 공개 전형을 거쳐 선발된 5인의 준감사인은 각 본부별 승무·관광 등 실무경험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감사인에 준하는 사명감으로 부정·부패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청렴문화 선도활동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준감사인 위촉장 수여와 청렴윤리 서약서를 작성하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양광열 임직원 행동강령 책임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사업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업무환경에 맞춰 감사활동도 변해야 한다”라며, “준감사인들과 함께 노력해 더 투명하고 청렴한 회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준감사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탁 교육 및 분기별 청렴활동 공유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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