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22일, KATA 대회의실에서 대저해운(대표 박석영)과 크루즈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자원 상호 연계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TA와 대저해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창희 KATA 회장(우측)과 박석영 대저해운 대표(좌측)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대저해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업종별 관광협회로 여행업무의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여행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권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저해운은 대저건설(주)이 모회사이고 자회사로 대륭페리를 가지고 있으며, 썬라이즈호(442석)로 포항-울릉도 구간 운항, 엘도라도호(416석)로 울릉도-독도를 운항하고 있다. 2023년에 2,400톤 1천석 규모의 쾌속선 썬플라워호를 인도받아 운항할 계획에 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크루즈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특히 울릉도 관광 상품화를 통해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여행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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