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서 10월 세계관광경제포럼(GTEF) 개최
2016-06-29 09:50:57 | 임주연 기자

▲10월 2016세계관광경제포럼(GTEF)가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 관광경제포럼(GTEF)이 올해 5주년을 맞았다. ‘미래 관광업계의 새로운 방향설정으로 소비자 계층의 향상’을 주제로 잡았다.

 

23일 마카오는 세계관광경제포럼(The Global Tourism Economy Forum, 이하 GTEF)이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에서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2년 이래로 GTEF는 중국에 대한 마카오의 지리적 유용성을 활용하고 있다.

 

GTEF는 5주년을 기념해 ‘미래 관광업계의 새로운 방향설정으로 소비자 계층의 향상(THE GROWING CONSUMER CLASS, RETHINKING AND RESHAPING THE FUTURE TOURISM LANDSCAPE)’를 주제로 잡았다. 이번 GTEF에는 특별한 2명의 파트나가 있다. 프랑스는 ‘인기 여행지가 진화하는 법-다양성과 창의성, 전통과 현대의 복합’에 대해 말한다. 또한 베이징 지방자치단체는 중국 문화와 경제의 진원지를 소개하며, 중국의 세 천년과 독특한 유산에 대해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GTEF는 UNWTO와 함께 1대1 미팅 세션을 진행한다. 공공·민간 부문의 리더가 참여하는 세션의 주제는 ‘10억 기회를 모으자(Harnessing the 1billion Opportunities)’이며, 관광업계 지도자들은 ‘중국 소비자의 극대화가 만든 이중성’·‘관광과 기술, 불가분의 듀오’라는 세션에서 통찰력을 공유한다.

 

이번 GTEF에서는 ‘부드러운 면의 여성 리더십’, ‘세계관광도시-소비자, 도시 관광의 트랜스 포머’, ‘새시대 투자-싹트는 소비자 계층’, ‘청소년 리더십 원탁회의-밀레니엄의 욕구·필요 이해’를 주제로 한 새로운 세션이 생겼다.

 

한편 GTEF는 차이나 데일리, 아태지역 관광협회(PATA), 세계 도시관광연맹(WTCF), BOA메릴린치(BOA Merrill Lynch)와 협력한다. 세계관광기구(UNWTO)와 세계관광경제연구센터(GTERC)는 아시아관광동향에 대한 3분기 연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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