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카오 방문객들은 9월 중순부터 매일밤 마카오 에펠탑의 라이트 쇼를 감상하게 된다.
샌즈 리조트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는 파리지앵 마카오 에펠탑 빛과 소리의 쇼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9월 중순의 새로운 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진행된 행사다.
유명한 빛의 도시, 파리에 영감을 받은 파리지앵 마카오는 개장과 함께 숙박객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숙박시설, 식사,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의 조합을 제공하게 된다.
윌프레드 웡 샌즈차이나 사장은 “마카오가 관광 산업에서 다각화를 추구하듯 파리지앵 마카오와 상징적인 에펠탑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함을 제공할 것이다. 마카오가 세계의 관광 및 레저중심지로 발전을 하는 만큼 샌즈차이나도 코타이의 복합 리조트 도시 발전 위해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파리지앵 마카오 에펠탑 빛의 쇼는 리조트 개장 후 해질 무렵 코타이 스트립을 매일밤 비춘다. 강철로 만들어진 1/2 크기의 정교한 모형인 파리지앵 마카오의 에펠탑에는 6600여개의 전구와 26킬로미터의 전기 케이블이 설치됐다. 이는 카르발류 총독 대교 길이의 10배이다.
9월 파리지앵 마카오의 공식 개장 후 방문객들은 약 40초만에 에펠탑의 꼭대기 전망대에 도달 할 수 있는 2개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다.
파리지앵 마카오에는 3000여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최신 럭셔리 패션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150여개 부티크, 고급 여성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매일 열리는 거리 예술가, 마임, 거리악사 등으로 조합된 프랑스 테마의 거리 예술가 캐릭터들의 엔터테인먼트, 풍부한 다이닝 옵션, 세계 정상급 공연과 엔터테인먼트 쇼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목적으로 지어진 최대 1200명까지 수용가능한 파리지앵 씨어터 등이 있다.
▲6월 23일 파리지앵 마카오의 에펠탑 일루미네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파리지앵 마카오는 2016년 9월 중순 개장 예정이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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