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조희임)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관내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 여행을 위한 가족문화체험 ‘금빛 희망! 꿈을 품고 에버랜드로 출발’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제시 드림스타트 가족문화 체험 에버랜드 사진
이번 행사는 가족문화체험경험이 없는 아동을 우선 선정하여 가족과의 여행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 유대감을 쌓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모처럼 부모님에게도 잠시나마 육아의 환경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기회가 됐다.
당일 출발 전 보건소 협조로 철저한 방역을 마친 담당자들은 아이들과 부모님을 버스에 태워 안전벨트 착용을 지도하고 개인활동 금지 등을 숙지 시켰으며 비상 연락망 유지를 강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조희임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의 미래며 꿈인 아이들이 오늘 이 여행을 통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낀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기억해 앞으로 김제의 금빛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강조하고 무사히 돌아오길 두손 모아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이 될 아이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비전을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을 결의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사업과 지원들을 모색하기 위해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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