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Air Astana, KC)가 런던에서 열린 Skytrax 시상식에서 '중앙아시아 및 CIS 최고의 항공사'로는 10번째, '중앙아시아 및 CIS 최고의 서비스' 부문에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Air Astana의 사장 겸 CEO인 Peter Foster는 “20년 전에 출범한 이래 Air Astana는 안전, 효율성 및 탁월한 고객 서비스로 꾸준히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우리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이에 대한 소중한 고객들의 찬사를 반증해 주는 Skytrax 수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라며, “이 자랑스러운 행사에서 전문성과 헌신을 보여준 60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올해 들어 맞는 에어 아스타나의 10번째 수상을 축하합니다. 에어 아스타나 경영진과 직원들은 중앙아시아 및 CIS 최우수 항공사 및 최우수 서비스 상을 수상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2년은 항공 업계에 매우 어려운 시기였고 본 수상은 에어 아스타나가 고객들에게 그 동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라고 Skytrax Awards의 CEO인 Edward Plaisted가 언급하였다.
Skytrax Award의 수상 항공사는 연간에 걸친 승객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평가하였고. 100개국에서 1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해당 설문조사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본어 및 중국어로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은 항공사 웹사이트, 체크인 및 탑승 절차, 객실 청결도, IFE, 승무원 서비스, 기내식, 좌석의 편안함 등을 평가하였다.
Air Astana는 2011년 처음으로 Skytrax "중앙아시아 및 인도 최고의 항공사" 상을 받았으며, 1년 후 CIS 및 동유럽에서 최초로 Skytrax 4 star를 수상한 항공사가 되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Air Astana는 "중앙아시아 및 인도 지역 최고의 서비스" 부문에서 Skytrax Award를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Skytrax로부터 COVID-19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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