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YP)가 베트남 호짬 지역에 위치한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The Grand Ho Tram Strip)’과 지난 8일 프로모션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단지 중 하나로 최상급 호텔과 더불어 명문골프코스, 카지노 등을 운영한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과 월트 파워(Walt Power) 그랜드 호짬 스트립 대표이사가 양측을 대표하여 서명, 주요 제휴 관련 내용은 상호 고객에 대한 프로모션, 호치민 및 호짬 지역 패키지 그리고 골프상품 공동개발 그리고 공동 마케팅 등이 포함된다.
그랜드 호짬 스트립 월트 파워 대표는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치민 취항을 축하하고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측이 협력을 해 나가는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미래까지 지속될 협력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또한 양측의 고객들이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통해 고객들의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품격있는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프레미아와 더 그랜드 호짭 스트립은 컨셉적인 면에서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하고 상호 윈윈(Win-Win)하는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일부터 인천-호치민(호찌민) 노선을 신규 취항해 주 4회 운항 중이다. 신규 노선 운항 개시를 기념해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최저 26만8500부터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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