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사이판, 로타, 티니 등 북마리아나제도의 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마리아나관광청이 2023년도 마이스(MICE) 지원책을 11월24일 발표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2022년 11월22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 MICE 그룹을 대상으로 여행사에 다음과 같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0~50명은 승객당 10$, 51~100명은 20$, 101~200명은 25$, 201~300명은 30$, 301명 이상에게는 30$의 승객당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301명 이상에게는 행사 지원 논의도 가능하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귀국 후 1주일 내에 관련 행사 사진(마리아나관광청 로고 포함된 단체 사진)과 그룹 인원을 증빙할 수 있는 항공권, 인보이스 제출 및 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수이다. 출발일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회사명으로 행사가 이뤄지는 경우에는 하나의 단체로 인정하여 지급한다"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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