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홍콩 익스프레스(HK EXPRESS)가 지난 1월 12일 새로운 브랜드 'Gotta Go'의 출시를 발표했다.
홍콩 익스프레스의 뉴로고는 정체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보라색의 글자 'e'처럼 보이는 이 기호는 여행의 시작을 상징한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개인화된 여정과 경험의 신선함과 새로움을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여행의 끝도 함께 포함한다. 알림이 뜨는 것을 보고 설레는 마음처럼, 고객이 익숙한 장소로 다시 방문하는 경우에도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을 상징한다.
더불어 재개되는 캠페인을 통해 보라색과 흰색으로 대표되는 홍콩 익스프레스의 상징적인 컬러는 새로운 항공기도 장식하게 된다. 윙렛, 수직 안정기, 동체 바닥에 'e'자 모양의 로고가 홍콩 익스프레스와 함께 즐거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홍콩 익스프레스의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항공기는 2023년 상반기 첫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 인도와 함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홍콩 익스프레스는 뉴 로고, 이미지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역동성, 자발성 및 다양성을 구현하는 객실 승무원 유니폼 또한 새롭게 론칭했다. 홍콩의 대표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Mountain Yam이 디자인한 새로운 유니폼은 여성 객실 승무원을 위한 바지 유니폼과 함께 모든 객실 승무원을 위한 다양한 의류의 믹스 앤 매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슈즈 또한 자기 표현과 창의성을 반영한 운동화로 변화를 일으켰다.
한편 캐세이퍼시픽 항공 그룹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는 2004년 3월 첫 설립 이후 2020년 1,900 만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했다. 2015 년부터 매년 airlineratings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10 대 저가 항공사 중 하나로 인정받았으며 최고 등급인 7-Star 안전 등급을 받았다. 오는 1 분기까지 매주 400 편 이상의 항공편을 통해 팬데믹 이전 수준의 운항 회복을 선언했다.
맨디 응 홍콩 익스프레스 CEO 는 "새로운 브랜드는 같은 생각을 가진 여행객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모험에 대한 열정과 준비성을 반영한다"며 "미래 지향적이고 자사의 핵심 가치를 포함한 새로운 브랜드 'Gotta Go'를 론칭하면서 자유롭고 과감하며 역동적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아시아의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의 의미를 부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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