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항공 여행산업 전문 마케팅 PR 기업 (주)탐스가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Maldives) 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선정됐다.
홍찬호 탐스(TAMS Inc.) 사장은 “몰디브 한국인 방문객 수치가 코로나 이전 수준만큼 회복하고 있다는 것은, 몰디브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여행하고 싶은 곳임을 보여주는 데이터” 라며 “지난 17년간의 세일즈,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몰디브 방문 층을 허니문뿐만 아니라, 가족, 시니어 등으로 확대시키며, 항공사를 비롯한 여러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통해 몰디브 여행 수요를 질적, 양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몰디브는 9만m² 에 달하는 국토 면적 중에 99%가 인도양이며, 1190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국가로 한국인의 워너비 신혼여행지 및 가족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몰디브가 보유하고 있는 약 167개의 리조트들 중 상당수는 ‘1개의 섬 & 1개의 리조트’ 형태를 보이고 있다.
몰디브는 2022년에만 한국인 방문자 수가 팬데믹 이전 대비 95.6%까지 회복되었다. 몰디브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2019년에 약 3만7073명, 2022년에 약 3만546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의 한국인 전체 해외 여행객 수 규모가 2019년에 비해 19.57% 의 회복률만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고무적인 수치라고 몰디브 관광청 측은 전했다.
몰디브 관광청의 CEO, 토이브 무하매드(Thoyyib mohamed)는 “한국은 팬데믹이 끝남과 동시에 놀라운 회복력으로 높은 방문자 수를 보여주며 지난 몇 년간 몰디브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되었다”며, “몰디브 관광청은 2023년 새해에도 몰디브의 눈부신 해변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할 예정이다”라고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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