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롯데백화점(이하 롯데)은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3월 2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MD본부 PB부문장 우순형 상무와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롯데는 외국인에게 소구할 수 있는 음식관광 기념품 총 10개를 개발해 이들이 방한 외래관광객의 필수 구매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 디자인부터 해외 판로 개척 및 유통 컨설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외국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음식관광 기념품을 다양화하고 K-푸드의 매력을 알리고자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영덕 대게 게딱지장, 문경 약돌돼지 육포 등 8개 품목을 발굴하여 성수동 및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현재 롯데백화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중이다.
▲2022년 음식관광 기념품 8품목 모습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올해에는 엔데믹 첫해로 외국인 방한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음식관광 기념품의 국내외 팝업스토어 운영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양사 협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기념품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롯데백화점 업무협약식 개요
□ 업무협약식 개요
ㅇ 일 시 : 3.28(화) 15:00 ~ 15:25
ㅇ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ㅇ 참 석 자 :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롯데백화점 우순형 상무
□ 업무협약 세부내용
ㅇ (공동)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선정
ㅇ (공사) 선정 기념품의 디자인 개선 및 홍보 등
ㅇ (롯데) 음식관광 기념품 유통 및 판촉 등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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