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경인여자대학교, 강릉 산불 피해지에서 자원봉사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및 경인여자대학교 학생 봉사단 등 참여 
권신일 대표이사, “피해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란다”
2023-04-22 13:07:17 , 수정 : 2023-04-23 20:20:3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신일)은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과 경인여대 학생 봉사단이 함께 강릉 산불 피해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과 경인여자대학교 학생 약 3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강원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피해 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 잔해물 정리 등 이재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과 경인여대 학생 봉사단이 함께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정리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코레일관광개발은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기차여행 후원, 연탄봉사, 어르신 정서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아울러,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집중호우 등의 피해 당시에도 기부금을 기부하며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편, 강원도 강릉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축구장 530개 면적에 이르는 379ha(헥타르)의 산림과 주택, 호텔, 펜션 등 건물 125채가 피해를 입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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