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 개막식 모습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KATA 주관으로 4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던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21년 하반기, 22년 상·하반기에 이어 KATA가 네 번째로 개최한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위한 오프라인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관광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K-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자 하는 관광업계 관계자 500명이 참가해 열띤 상담으로 진행됐다.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 모습
상담회 개막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등이 참석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KATA는 코로나 시기 단절됐었던 네트워크를 복원시키고. 방한관광 비즈니스의 토대를 마련해 왔고,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기회로 우리 여행업계가 좀 더 발전하고 방한관광을 부흥 시킬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담회에 셀러로 참가한 곳은 지자체, 관광공사(지역 관광공사), 관광재단, 호텔, 면세점 등 관광업체 86개 기관이며, 바이어 200여명이 셀러 기관 담당자들과 최신의 상품 정보를 얻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 개막식 직후 가진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조기 회복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 모습
한편, 이번 상담회에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4월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경포지역 일원이 피해를 입어,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를 조기에 회복하고자 ‘가자! 동해안으로!’ 이란 구호로 포퍼먼스가 진행됐으며, 상담회 개막식 직후 서울 명동 등지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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