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참좋은여행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부활한 성적표를 보여줬다.
참좋은여행은 5월10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46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360%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60% 정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161억 원, 영업이익은 32억6000만 원이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만에 작년 매출액을 넘어섰다"며 "코로나19 이전의 회복을 위해 종합여행사의 상품구성 및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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