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VJ)이 5월 9일 대구지점 사무실을 재개소하고 경상지역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020년 이후 약 3년만에 재개소와 함께 비엣젯항공은 7월 1일부터 대구-다낭 재취항하고 부산 출발 달랏 노선도 7월 13일부로 매일 운항한다.
재개소 기념식은 대구 여행사들이 밀집된 시내 중심지로 이전한 신규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대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레드캡투어 등 약 29개 여행사와 랜드사들과 자리해 여름 취항 노선 영업 관련 의견을 교류했다.
나성일 비엣젯항공 대구지점장은 "코오롱 세계일주에서 8년, 레드캡 투어에서 16년 동안 오랜 해외여행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친 여행사 영업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신규 취항 노선 일정은 아래와 같다. 모두 양국 정부 인가 조건이며 예고 없이 변동 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나 GDS로 예약전 재확인이 필수다.
대구-다낭 VJ871 07:50-10:35 / 다낭-대구 VJ870 00:35-06:50 7월 1일부, 매일 운항
부산-달랏 VJ987 09:30-12:15 / 달랏-부산 VJ980 01:25-08:00 7월 13일부, 매일 운항
단, 화요일은 부산출발 SKD이 09:00-11:45 임에 유의 바랍니다. (RTN은 동일 SKD)
비엣젯항공 대구사무소 새주소는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35, 태남빌딩 10층 1004호이며 연락처는 053-721-6452 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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