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관광협회,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상 ‘제주 바당 마그넷’ 등 총 18개 작품 수상
관광협회 관계자, “제주도 매력 알리고 새로운 관광가치 창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
2023-07-24 17:13:20 , 수정 : 2023-07-24 20:16: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은 7월 21일 관광협회 오라동 제2사무실 강당에서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관광기념품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199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며 제주도가 주최하고 도관광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시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이날 시상식은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강인철 관광협회장 직무대행, 심사위원단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하였으며, 공모전 심사평, 시상식,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수상작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시상식에서 오영훈 도지사는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통하여 “제주도정은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담긴 당선작들이 판매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강인철 관광협회장 직무대행은 “수상작들을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입점은 물론 상품의 경쟁력 제고와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시상은 ▷일반 부문(금상~입선) ▷프리미엄부문(프리미엄상) 2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금상은 ‘제주바당마그넷’ ▷프리미엄상은 ‘현무암 자개화병’, ‘와랑와랑JEJU’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중인기상은 일반인 심사단 투표를 통해 ‘우도까망보리 막걸리키트’가 선정되는 등 수상자들에 대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시상됐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프리미엄상, 대중인기상이 신설되는 등 다양한 상품이 선정된 점이 주목할만하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제주도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작 현황


□ 일반 부문: 16점 (금상1, 은상2, 동상3, 대중인기상1, 장려상4, 입선5)


□ 프리미엄 부문: 2점 (프리미엄상 2)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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