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차에 걸쳐 종합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 및 근교의 신규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10월 신규관광자원 답사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다양한 신규 관광자원을 여행업 종사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회차별로 10명의 여행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관광자원 답사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업 종사자들이 다양한 신규 관광자원을 답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여행업 종사자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관광자원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 인사이트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4일 1회차 (파르품 삼각) 향수 시향 클래스 체험 모습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업 종사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업 종사자들에게 서울의 최신 관광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서울 및 근교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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