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9월 20일 오전 10시 한국여행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과 여행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미란 문관부 차관이 간단회 직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관부) 장미란 차관, 관광기반과 홍지원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KATA에서는 장유재 부회장, 송미선 부회장, 조용훈 이사(아웃바운드위원장), 전성준 이사(인바운드 부위원장), 김진국 대표 등이 참석해 여행업계 현안 및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건의와 의견교환을 했다.
여행업계 현안으로 16인승 이하 승합차에 대한 전세버스업 등록 허용, 중국단체 비자발급비 한시적 면제에 대한 계속 연장, 외래관광객 유인을 위한 정부차원의 K-POP 정기공연 추진, 국내경제 및 연관산업 증대에 이바지하는 여행업계에 대한 금융혜택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편, KATA 오창희 회장은 "중국 방한 단체관광객 재개에 따라 여행업계도 시장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따라 많은 외래관광객이 한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여행업계도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ATA를 방문한 장미란 문관부 차관이 KATA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문체부 장미란 차관은 “여행업계 대표들로부터 업계 현황과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리고, 직접 뵙고 설명을 들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논의된 의견들은 잘 살펴보고 관계부처와도 협의하여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