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6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관광개발 지부 설립(2015년) 이후 처음이자, 국토교통부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대표교섭노조인 철도유관기관 중 최초로 2023년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2023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권신일 대표이사(앞줄 좌측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회사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노·사는 지난 5월 임금교섭 요청을 시작으로 임금제도개선TF 운영, 9차례의 실무교섭, 3차례의 집중교섭을 통해 지난달 22일 잠정 합의 체결을 이끌어 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노사 간 화합을 위하여 노사관계 교육 및 노사합동 봉사활동 참여 등 노사 상생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근로자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께 협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리고 노사가 원팀이 되어 더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자”라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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