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최영일 순창군수는 11일 군수실에서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순창군청 소속 윤형욱·김병국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중앙)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순창 군청 소속 김병국(좌), 윤형욱(우) 선수를 격려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날 격려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전라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협회 오성용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자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5명 중 순창군청 소속선수 윤형욱, 김병국 선수 2명이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순창군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단체전 이외에도 단식 경기에서 윤형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어 명실상부 소프트테니스 메카임을 증명했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항저우 올림픽에서 불굴의 의지로 노력을 아끼지 않은 두 선수가 대한민국 국민과 순창군민에 큰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의 이름을 빛내는 데에도 크게 일조해 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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