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베트남 최대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VJ)이 101번째로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10월30일 밝혔다.
▲비엣젯 항공 회장 응웬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중앙)와 비엣젯 항공 승무원의 모습(출처 비엣젯항공)
금번 도입한 항공기는 240 좌석을 보유한 A321 네오 ACF다. A321 네오 ACF는 소음을 최대 75% 감소시키며, 연료 배출량도 최대 50% 감소시키는 친환경 항공기이다.
비엣젯항공은 2019년 A321 네오 ACF 항공기를 최초로 도입한 항공사이다. 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하는 비엣젯 항공의 경영철학이 잘 나타나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1억 7,800만 명의 승객과 함께한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항공 산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 세계 항공사 사이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사무장 민 후옌(Minh Huyen)은 “2011년 비엣젯 항공이 첫 항공기를 맞이하는 현장에도 함께 했었습니다”라며, “비엣젯 항공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승객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 영광을 전 세계 승객에게 돌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이 물 축포로 신형 항공기 A321 네오 ACF를 환영하고 있는 모습
동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비엣젯 항공은 새로운 항공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전 세계 승객은 비엣젯 항공의 가성비 높은 항공가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동남아시아 등을 포함한 폭 넓은 네트워크를 누릴 수 있으며 전문적이며 친절한 기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비엣젯항공의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엣젯 항공 홈페이지 및 비엣젯 항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국제적 항공 시장에서 선도적인 항공사로 자리 잡고 있다.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운항을 통해 유연하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항공권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영 항공사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