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항공권을 끊기 전이라면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미리 싱가포르항공이 최초로 만든 카드의 혜택을 체험하고 합리적인 여행 준비에 도전해보자. 

싱가포르항공이 지난 9월 신한카드와 국내 첫 외항사 제휴 신용 카드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출시했는데 오는 22일까지 크리스 플라이어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즈니스 트립 · 식음료 · 쇼핑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의 일환이다.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4층 메타그라운드에 마련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 플라이어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입구부터 싱가포르항공의 로고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싱가포르항공의 로고와 바틱문양이 크게 그려져있어 팝업스토어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입구부터 SNS에 올릴 수 있는 인증사진 촬영 거리들이 가득했다. 촬영을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각종 소품들로 입구에서 다양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촬영하다 보니 입장이 지연될 정도였다. 

보딩패스와 동일한 입장권을 받고 들어서니 요즘 유행하는 AI 카메라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부스가 있었다. 성별과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면 AI가 해당 여행지를 배경으로 재구성한 사진을 화면에 보여준다. 화면에서 선택이 가능한 여행지들은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곳들이다. 사진 촬영 후에는 QR 코드를 찍어 핸드폰에 저장해 추억을 편하게 추억을 소장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내 싱가포르항공 체험존 정식 입장 전에는 주류 코너에서 바텐더들이 제공하는 음료들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상단에 바틱 문양이 새겨진 입구를 걸어올라가면 크라스 플라이어 카드 홍보 영상을 마주하게 되고 바로 오른편에는 싱가포르항공의 비즈니스와 퍼스트 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들이 펼쳐진다. 

벽면 한쪽에는 싱가포르항공 기내 창문을 통해 바라본 하늘이 몽환적인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됐다.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도시들의 랜드마크들이 연달아 화면에 송출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싱가포르항공의 비즈니스클래스와 퍼스트클래스에 제공되는 물품들이 전시돼있다. 싱가포르항공의 스위트 퍼스트 클래스로 여행하는 승객만 마주할 수 있던 라리크의 침구세트도 진열돼있었고 싱가포르항공의 바틱 플로라 디퓨저와 비즈니스 클래스의 펜할리곤스 어메니티들도 볼 수 있었다. 또한 크리스플라이어 멤버십,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에 대한 혜택들과 함께 마리나베이샌즈, 로열캐리비안크루즈, 래플즈 호텔 등 싱가포르항공 파트너사들의 각종 여행 혜택과 정보도 안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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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이미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멤버십을 바탕으로 이용금액 15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해외 이용· 국내 면세점 · 골프장, 그리고 싱가포르항공 등 추가 적립처에서 1500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더 많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부스터마일즈’ 서비스를 이용해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이용금액의 1%를 이용료로 납부하면,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 세계 38개국 121개 도시에서 운항 중인 싱가포르 항공 및 170여개국, 1,000여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한편 싱가포르 항공은 팝업스토어 운영기간인 오는 22일까지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 1만 5000마일리지 추가 제공,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골드 티어를 부여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회원 대상으로 싱가포르항공 왕복항공권,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숙박권,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승선권, 빈탄/몰디브/호주 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 TWG 차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그밖에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에코백, 비첸향 등의 웰컴기프트와 펜할리곤스 핸드크림, 복순도가 마스크팩, 싱가포르항공 키링&러기지 스트랩 등이 제공된다.

성수동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