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사)국제관광인포럼(회장 유진룡)이 18~19일 양일 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협력을 위한 고창 팸투어에 나섰다.
▲전북 고창 팸투어에 참가한 국제관광인포럼 이사진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팸투어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며 관광지에서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고창 팸투어에는 국제관광인포럼 이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읍성, 운곡습지, 선운사, 상하농원 등 고창군 주요 관광지답사와 함께 로컬 음식 및 콘텐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상하농원을 돌아보기 위해 농원으로 들어가고 있는 팸투어 일행 모습
팸투어 첫날인 18일 오전 7시 45분 서울 시청 앞에서 버스 편으로 출발한 팸투어 일행은 12시 고창에 도착해 하전정식에서 중식을 마친 후 상하농원 관광자원 시설을 돌아봤다. 이어 세계지질공원인 선운산도립공원 및 선운사를 방문해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 관람과 도립공원 및 선운사 사찰 해설 투어로 이뤄졌다.
▲상하농원 양 우리를 돌아보고 있는 팸투어 일행
오후 5시 30분부터 꺼먹고무신에서 장어정식으로 석식을 마친 일행은 오후 6시 50분부터 9시 10분까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공연 및 사적 고창읍성 야간 관람으로 이어졌다. 고창읍성 미디어파사드와 맹족죽림 미디어아트 탐방 등으로 첫날 일정을 마친 팸투어 일행은 모양성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고창 관광지를 돌아보고 있는 팸투어 일행들의 모습
팸투어 2일차인 19일에는 오전 8시 30분 기상해 부귀마을 운곡습지마을식당에서 생태밥상으로 조식을 마치고, 운곡람사르습지 탐방에 나선다. 1코스 탐방으로 탑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생태연못, 생태둠벙, 조류관찰대, 소망의 종, 운곡습지생태고원 등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탐방을 마친 후 수달열차를 타고 텃밭쌈밥식당으로 이동한 후 숯불구이돌솥쌈밥으로 중식을 마친 후 들꽃카페수목원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투어 일정은 끝난다. 이후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오후 2시 서울행 버스에 오르며, 팸투어의 전 일정이 마무리된다.
▲단풍이 아름다운 곳에서 팸투어 일행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국제관광인포럼을 고창 팸투어에 초청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 관광,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나아가고 있다. 임직원이 합심하여 예술가의 권리 신장을 비롯한 창작하기 좋은 전북, 도민에게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전북, 세계인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전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라북도 소속 기관이다.
▲고창 팸투어 중 잠시 차 한잔을 하며 쉬고 있는 일행들의 모습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 재단, 기초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며, 도민에게 받은 격려와 응원에 화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재단이 되며, 도민,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활발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민, 그리고 문화 예술과 관광 분야 여러분들이 계셔서 재단이 존재한다는 점을 잊지 않고, 일과 현장에서 보답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공연을 관람한 후 신중목 회장이 판소리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한편, 국제관광인포럼(TITF. The International Tourism Forum)은 관광인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고, 꿈과 이상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2월 첫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정식 관광인 단체이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10년간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관광인포럼은 한국관광의 세계화와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통한 국내외 관광 전문인들의 합리적 연대와 교류협력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체계적 전문지식 전수와 공정거래 유도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지원하며, 관광으로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을 추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고창으로 내려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차 한잔을 함께 한 후 기념사진을 남겼다
현재 국제관광인포럼은 UNWTO와 함께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2022. The First World Tourism Industry Conference)를 2022년, 2023년 2회에 걸쳐 서울국제관광전 개최시기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배가 시키며 성공적으로 진행해 명실 공히 세계적인 포럼으로 발돋움 해 나가고 있다.
▲고창 팸투어에 참가한 일행 전원이 고창의 하루를 즐겁게 보낸 후 손하트를 날리며 단체사진을 기념으로 남겼다
이번 팸투어에는 ▷김정배 대한축구협회 상근부회장/ 전. 문체부 제2차관 ▷금기형 문화유산창의공간 대표/ 전.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이진식 국무총리 소속 사해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전 문체부 국장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 ▷박강섭 K투어네트워크연합 회장/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서원 카톨릭상지대학교 초빙교수/ 전.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최문용 청운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전. 삼성에버랜드 해외마케팅 ▷신중목 ㈜코트파 회장/국제관광인포럼 고문 ▷김택진 한국관광펜션협회 부회장 ▷민민홍 한림대 객원교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연규진 탤런트/ 국제관광인포럼 홍보대사 ▷전명순 국제관광인포럼 ▷염명하 숭의여대 겸임교수/ ㈜엠에이치씨 대표 ▷황병춘 ㈜엠에이치씨 선임연구원/ 관광학 박사 ▷김분희 메씨인터내셔날 대표 ▷나은경 ㈜나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연정아 ㈜코트파 이사 ▷손수진 백석예술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 ▷조은영 ㈜어라운더월드 대표 ▷조민주 ㈜어라운더월드 실장 ▷유지현 국제뉴스 부장/ 관광전문기자협회 간사 ▷Koki ito 국제관광인포럼 ▷이건민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등 국제관광인포럼 이사 25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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