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주신화월드가 제주기반 펫 바이오기업 벨아벨팜과 반려동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월26일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벨아벨팜 문현아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대응,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건강한 펫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제주도 내 펫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추진 및 관련 자원 상호 지원, 동반 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견 동반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남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로 펫코노미(Pet+Economy) 및 국내 여행 시장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업체와의 협력,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0월 반려견 동반 투숙 전용 객실을 오픈, 제주 청정 원료를 활용한 벨아벨팜의 프리미엄 간식과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입장권이 포함된 ‘디어 마이 펫밀리’ 패키지를 출시하며 펫팸족(Pet+Family)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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