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MICE 산업 동향을 정리한 전문지 ‘서울 관광 인사이트(Seoul Tourism Insight, S.T.I)’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11월 ‘서울 관광 인사이트(Seoul Tourism Insight, S.T.I) 표지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는 기존 서울관광재단이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간해 오던 마이스 산업 동향보고서, 서울 관광 리포트 등을 통합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분석을 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의 주요 일정과 그동안 서울관광재단이 진행해 오던 주요 연구를 정리한 내용도 수록했다. 이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MICE 산업 통계와 동향을 파악하고, 깊이 있는 관광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는 지난 7월부터 월별로 발간되고 있으며, 서울관광재단의 주요 연구 성과, 도쿄의 MICE 산업 경쟁력 분석 등 관광업계가 관심가질 만한 내용을 매월 소개하고 있다.
올해 서울관광위성계정연구(STSA), 서울 관광특구 활성화 전략 연구, 서울관광 브랜드 이미지 조사 등의 연구가 소개됐으며, 바르셀로나, 싱가포르, 도쿄에 대한 MICE 경쟁도시 분석과 최신 트렌드 변화에 따른 MICE 산업의 변화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또한, 매월 관광산업 전문가 또는 서울의 관광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인사들의 기고문을 실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선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에는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박효연 교수, 서울시의회 이종환 위원장, 유정희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의 기고문이 소개됐다.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는 매월 서울의 관광분야 기관, 업체, 학계 등에 인쇄본 형태로 약 70곳 배포되고 있으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
서울 관광 인사이트(S.T.I)은 2023년 11월호부터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발간에 의견을 참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위원회를 발족하고 전문 연구진을 운영하여 3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업계 전문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은 “23년 관광시장 활성화에 맞춰 국내외 관광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다 깊이 있는 관광시장 트렌드 및 정보를 관련 기관, 업계, 학계에 전달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저널을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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