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시관광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웠던 서울관광인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 회복될 업계 정상화 및 활성화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지핀 보람되고 성공적인 행사였습니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 전원이 '3377 서울관광' 이란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모습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서울시로부터 위임받아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6시간 30분간에 걸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 준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전경
이번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서울시 관광 관련 민간, 단체, 학계, 기관 등 민‧관‧산‧학‧연의 서울시관광인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 ▶2부,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3부 서울관광인을 위한 공연 및 만찬 등 순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인 서울관광발전포럼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을 주제로,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서울관광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2개의 특별 강연으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으며, 좌장과 4명의 패널로 구성되어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참석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어지는 2부 ‘2023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서울관광 10대 뉴스 발표됐으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서울시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정록 서울시협 회장권한대행 등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20명에게 서울관광대상과 특별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공과를 알리고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으로 만들었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2부로 진행된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조정식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 앞서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의 환영사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축사로 본격 문을 열었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먼저 서울시관광협회가 예기치 못했던 협회장 유보 상황이 발생하면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아무 염려가 없도록 단단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대행 체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협회 상황을 밝힌 뒤 환영사를 이어갔다.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 환영사(전문) ... “서울관광 정상화와 함께 모두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
존경하는 서울 관광인 여러분, 그리고 민‧관을 포함한 산‧학‧협의 모든 종사자 여러분, 오늘 5회째 맞이하는 서울 관광인의 날을 맞아 모처럼 서울의 관광 산업을 이끌어 가시고 염려해 주시는 서울 관광 리더 분들이 모두 모이신 이 자리를 빌어서 서울 관광의 모든 분들께 그동안 겪어야 했던 고통과 마음의 노고에 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정성을 들여서 갖고 왔던 터전은 많이도 황폐해지고 낯설어졌다. 막상 다시 시작해 보니 골간이 흔들린 산업 생태계를 복구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됐다. 그럼에도 회복을 위한 밤낮을 설쳐야했던 지난 1년간, 하늘을 바라보며 잃지 않았던 그 형형한 눈빛만큼은 다시 내일을 밝히는 빛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 서울 관광의 날 슬로건을 ‘다시 일어서는 서울 관광, 내일로 도약하는 서울 관광’으로 매김한 이유도 이런 거였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정록 협회 회장권한대행
존경하는 서울 관광인 여러분, 우리가 평생을 몸담아온 관광 사업은 대표적인 평화 산업이자 행복 산업이다.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온 우리 관광인들은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이념으로 불과 몇 십 년 사이에 인‧아웃바운드 5천만 시장과 국내 관광 1억 명의 시장을 만들고 우리 손으로 키워온 터전은 그렇게 큰 족적을 남겼다. 그 터전 위에서 지난 3년의 공백을 훌훌 털고 이제 서울 관광 3‧3‧7‧7 비전 실현을 위해 다시 장고에 올랐다. 아시다시피 우리 관광업계는 회복과 동시에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기존의 생태계가 모두 흔들리고 극심한 양극화와 함께 전통적인 유통 구조와 마케팅 프로세스도 가위 경천동지에 가까운 변화에 직면해 있다. 그럴수록 관광산업의 지식 기반화가 시급하고 글로벌 서울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마침 오늘 이 포럼이 격변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고, 다시 도약대에 서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제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쪼록 오늘 서울 관광의 날에 펼치는 관광대상 시상식은 서울 관광 산업의 정상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영광된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관광재단과 협회의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시는 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서울관광의 가장 중요한 회복 동력이 되어 주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관광재단의 김기현 대표, 그리고 그동안의 피해 복구와 조기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유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께 우리 업계를 대표해서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관광인 여러분 더욱 힘내시고 더욱 분발하셔서 정상화 원년으로 기록된 내년에는 모두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 서울시관광협회도 변함없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여러분들의 성공을 위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성공을 기도하겠다고 말하며 환영사를 마쳤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정록 협회 회장권한대행
이어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2023 서울관광대상 및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준비해주신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코로나10 팬데믹 위기 이후 오랜만에 서울의 관광기업 대표들과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니 다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는 인사와 함께 축사를 이어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축사(전문) ... “이번 서울관광대상 및 서울관광인의 날이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서울관광재단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최근 서울 주요 관광지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9월 오세훈 서울시장께서 외래관광객 3천만 명, 1인당 지출액 3백만 원, 체류일 7일, 재방문율 70% 목표를 의미하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에서도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를 포함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4계절 새로운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했다. 봄, 가을에는 도심관광등산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등산관광’, 여름에는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썸머비치’, 겨울에는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을 연계하는 ‘서울빛초롱축제 및 마켓’ 등 신규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산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MICE산업의 대표적인 회의인 ICCA총회를 2025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서울 관광업계의 발전은 곧 서울관광의 발전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이용객은 5천 6백만 명을 넘어서고, 코로나19 이전 80%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관광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울이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서울 관광업계의 여러분들이 최전선에서 이끌어 주셔야 한다. 서울을 3천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이번 서울관광대상 및 서울관광인의 날이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서울관광재단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서울관광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서울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밝히며 축사를 마쳤다.
◼1부 / 서울관광발전 포럼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1부 행사로 진행된 특별강연 1의 모습
이어 1부의 하이라이트인 서울관광발전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은 특별강연 1, 2와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특별 강연은 신익수 매일경제신문 여행전문기자의 ‘3천만 서울관광 시대를 위한 필요조건’이란 주제의 특별강연1. 오시난 케르반 그룹 & GBA 회장의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미래, 시장 다변화에 답이 있다’ 란 주제의 특별강연2로 진행됐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1부 순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 모습
특별강연에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이란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한범수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전. 한국관광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고, 장수창 미국 퍼듀대학교 Hospitality & Tourism Management 교수, 박강섭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수석부위원장(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백 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과 견해를 밝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2부 /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2부 순서로 진행된 서울관광대상 메인 화면
2부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 축사, 에서는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명'서울관광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서울관광대상 시상분야는 서울시장 표창 외에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확대 신설됐으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 이하 협회)가 선정한 기관 특별 공로상도 별도 시상했다.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장 표창, 서울시의회의장 표창과 서울관광재단 특별상,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특별상 등으로 나눠 수여됐다.
2023 서울관광대상은 총 60여명의 추천 후보자 중 민·관·산·학·연 등 관광 관련 기관 및 서울시·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의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례의 심사를 거쳐 20명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으로는 ▶3·3·7·7 서울관광대상 ▷트래블디퍼런스(단체) ▶서울관광리더십대상 ▷위도량 드림관광 대표(개인) ▶서울관광서비스대상 ▷박인나 서울시관광협회 안내사(개인) ▷이승준 한국컨시어지협회 회장(개인) ▶서울관광혁신대상 ▷무빙트립(단체) ▶서울관광마이스대상 ▷모션투어&DMC(단체) ▶서울관광매력대상 ▷하이브(단체), ▶서울관광미디어대상 ▷엠비씨플러스(단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울관광한류스타대상 ▷어도어 뉴진스(단체) ▶서울관광캐릭더대상 ▷핑크퐁컴퍼니 핑크퐁 아기상어(단체) ▶서울관광동행대상 ▷현대해양레저㈜(단체) ▶서울관광협력대상 ▷트립닷컴(단체) 등 개인 단체 포함 12사(인)가 수상했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3377 서울관광 퍼포먼스 모습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에는 ▷㈜비디투어(단체) ▷HDC호텔파크하얏트 서울(단체) ▷이은진 솔리스 커뮤니케이션 대표(개인) ▷류동근 ㈜세계여행신문사 국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특별상에는 ▷악보기 ㈜미미국제여행사 대표(개인), ▷김용진 ㈜코앤씨 대표(개인) 등 2명이 수상했으며,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 특별상은 ▷송경택 서울시의회 의원(개인),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개인) 등이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시상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만 하더라도 이런 행사를 하면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 바빴는데 올해는 여러분들이 마음이 바빴던 한해가 되었을 것으로 짐작한다”며, “마음이 바쁜데 돈은 많이 안 들어왔나”고 물으며, 참석자들의 대답이 없자 “내년에는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축사 ... “내년에는 서울시가 관광을 진작시킬 수 있도록 튼튼하게 토양을 만들테니 관광업계가 꽃을 활짝 피워서 연말에 조금의 아쉬움도 남지 않는 그런 관광의 해를 만들자”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가 사력을 다해서 정말 많은 행사를 준비를 하고 비교적 차질 없이 하나하나 수행을 해 왔다. 마지막 이벤트가 지금 도심 한가운데 7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다. 저도 한명의 관광객이라도 더 유치하고 알려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는 한해가 된다. 이렇게 연말을 맞이해서 관광 인맥이 함께 모이셔서 한 해 동안 수고하고 애쓰신 분들에게 상도 드리고 치하도 드리고 또 자축을 하는 모임을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행복한 순간이라 생각한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해서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여러 관광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한류를 넘어서서 이제 서울의 마이 스타일을 세계에 펼 수 있는 그런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자부를 해도 과히 틀리지 않은 것같다. 어떤 인사를 해도 서울은 항상 가보고 싶은 곳, 가장 힙한 곳, 그리고 왠지 즐기고 싶고 음식도 먹어 싶은 그런 도시가 돼 가고 있다.
중간 평가를 하는 그런 학술대회를 참가했는데 참석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들로부터 시작해서 관광만 공부한 분들인데 그분들도 인사말을 하면 서울이라서 꼭 와보고 싶었다는 말을 꼭 곁들인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 크게 자부심도 느껴지지만 이런 호기를 많은 관광인들이 관광객들을 더욱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말 좋은 호기로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가 그런 생각에 미치면 조금 꼭 만족스럽지만은 않은 그런 생각이 든다. 코로나 기간 동안 좀 더 심기일전해서 잘 준비를 했었다면, 올해부터서도 폭발을 일으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도 진하게 남는 그런 한 해였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한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달 10대 뉴스를 보면서 약간 반성이 되는 그런 연말 송년이기도 하다. 내년에는 그런 아쉬움이 손톱만치도 들지 않도록 올해 또 굉장히 많은 계획을 세웠다. 이대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서울 축제는 역대 어떤 때에도 경험해 보지 않았던 엄청난 재원을 투입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겨울축제를 만들어 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안고 기획을 한 정책 상품이다. 이 기회를 우리 관광업계에서 100%, 120% 활용해야 한다. 작년 겨울 광화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예고편을 보여드렸는데 올해는 그것에 비해 몇 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기획을 열심히 하겠다.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가을, 겨울까지 여러분들이 정말 관광을 진작시킬 수 있도록 튼튼하게 토양을 만들겠다. 그곳에서 꽃을 활짝 피우셔서 내년에는 연말에 조금의 아쉬움도 남지 않는 그런 관광의 해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인사말을 마무리 하겠다.
이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내년에는 관광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희망찬 축사로 이어졌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영상 축사 ... “내년에도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서울관광의 든든한 봄을 열어갈 것”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영상으로 축사를 보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늘은 올해의 끝과 새해 인사를 겸한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만들어 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더불어 이번 서울관광대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생존의 고비 속에서도 관광의 계승 발전을 위해 담금질을 거듭하며 때를 기다려주신 서울관광인 여러분께 서울시의회를 대신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 2023년은 참으로 오래 기다렸던 서울관광 정상화를 위한 한 해였다. 이때에 맞춰 우리 의회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서울시의회의 관광 쉼터를 복원했다. 역사의 빈칸을 세운다는 의도였지만 서울의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더 컸다. 다가오는 새해 서울시의회는 관광업계와 함께 새로운 구상을 준비하겠다. 관광이야말로 서울의 곳간이자 서울의 일자리, 서울의 미래이기도 하다.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서울관광의 든든한 봄을 열어가겠다.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 “내년에도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2023년 서울관광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 정말 존경한다. 올해 잼버리 대회도 여러 관광협회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성공리에 끝날 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오세훈 시장께서 특별히 더 신경을 쓰시고, 길기연 대표와 박정록 부회장께서 협조해서 성공리에 끝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세훈 시장께서도 관광을 즐기면서 가속율을 높이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 말씀하셨다. 관광에 대한 예산을 많이 세웠는데 삭감됐다. 시장께서 관광 발전을 위해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 상임위에서도 도약하는 서울관광에 대해서 위원들이 많이 생각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내년에는 대박 나시길 바란다. 서울마이소올을 외치며 축사를 마쳤다.
●서울관광대상 부문별 표창 및 특별상 수상자 공적 사항
#서울특별시장 표창 (12)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좌측으로부터 7번째)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3·3·7·7 서울관광대상 ... ▷트래블디퍼런스(단체)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인 표준의 럭셔리 여행 컨설팅업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전파했다. 글로벌 럭셔리 커뮤니티인 Traveller Made와 Connections 등 활용해 서울시의 Traveller Made 가입 및 행사 유치를 지원했다.
*서울관광리더십대상 ... ▷위도량 드림관광 대표(개인)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17년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업계의 어려운 점 해결과 개선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차령 2년 연장) 재입법에 기여했다. 국내여행업의 문제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 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서울관광서비스대상 ... ▷박인나 서울시관광협회 관광통역안내사(개인)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한국을 찾는 이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친절한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관광안내소의 유일한 러시아어 담당으로 긴급 상황에 처한 관광객을 위해 성심성의껏 도와드려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서울관광서비스대상 ... ▷이승준 한국컨시어지협회 회장(개인)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45개 회원국에 536개 지역의 컨시어지들과 소통하며 컨시어지를 통해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 및 관광지를 안내함으로써 서울관광의 이미지 개선에 많은 노력을 이울였다.
*서울관광혁신대상 ... ▷무빙트립(단체)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2018년 국내 최초 장애인 액티비티 여행사 설립 이후 배리어프리 관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이 문화를 누리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관광할 수 있는 사회 구축에 기여했다.
*서울관광마이스대상 ... ▷모션투어&DMC(단체)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세계 최고의 컨설팅 그룹 기업회의 ‘맥킨지&컴퍼니 SPM’ 및 세계적 권위의 국제 콘퍼런스 ‘제13회 글로벌 니코틴 포럼’ 등의 서울 개최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해 서울시 MICE 산업의 발전과 개최지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서울관광매력대상 ... ▷하이브(단체)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엔데믹 시기, 전 세계 팬 층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 BTS의 ‘10주년 페스타’를 선제적으로 개최해 대규모 팬덤 및 해외관광객 서울 유치에 기여했다. BTS ‘10주년 페스타’ 연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서울관광 활성화에 공헌했다.
*서울관광미디어대상 ... ▷엠비씨플러스(단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생생한 서울 여행기를 통해 서울관광의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서울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울관광한류스타대상 ... ▷어도어 뉴진스(단체)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서울시 홍보대사, 2023 서울 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활동, 서울 신규브랜드(SEOUL MY SOUL) 홍보 영상 제작 참여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및 서울의 차별화된 관광이미지 구축에 기여했다.
*서울관광캐릭더대상 ... ▷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 아기상어(단체)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모습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 등 세계적인 IP파급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최초 캐릭터 홍보대사로 서울시 홍보에 기여했다.
*서울관광동행대상 ... ▷현대해양레저㈜(단체)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관광의 기회가 적은 서울시 관광취약계층 대상 아라뱃길 크루즈 지원을 하였으며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의 보편적 관광 향유권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관광협력대상 ... ▷트립닷컴(단체)
서울페스타2023 연계로 중국 관광객 1,500명 모객하고 2023LoL(롤) 월드챔피언십 팬페스타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표 400매 공동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2023 트립닷컴 글로벌 파트너 시상식에서 ‘2023 최고의 인기 여행지 상’에 서울시가 선정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서울시 홍보에 기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4)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표창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사진 촬영했다
▷㈜디비투어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표창 수상 모습
코로나19 이후 적극적인 일본 시장 공략으로 일본 인바운드 업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힘든 상황에도 모든 임직원이 단결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극복해 내며 대한민국 관광기업의 굳건함을 보여주었다.
▷호텔HDC㈜ 파크하얏트 서울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표창 수상 모습
서울시, 관광업계 등과 협력하여 관광도시로서의 서울, 강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전개로 서울 관광객 유치 및 서울관광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이은진 솔리스 커뮤니케이션 대표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표창 수상 모습
스페인관광청 한국지사장으로 근무하며 2019년 마드리드시-서울시 관광 협력 MOU 체결 지원, 2022년 스페인관광청-대한항공 관광객 유치 공동 판촉 및 항공노선 복원 MOU 체결 지원 등 양국 간 민·관 관광 교류에 공헌했다.
▷류동근 ㈜세계여행신문사 상무이사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표창 수상 모습
전문 언론인으로 관광산업 전반과 서울관광업계의 민감한 현안을 정론 직필하며 비판적 대안을 제시해 왔고, 특히 세계여행신문 편집국장으로서 관광산업 관련 모든 통계를 집중 보도함으로써 관광경제의 기초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특별상 (2)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특별상 수상자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악보기 ㈜미미국제여행사 대표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특별상 수상 모습
㈜미미국제여행사를 설립하여 서울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다양한 관광 분야 활동 및 선진화된 인바운드 여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울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
▷김용진 ㈜코앤씨 대표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특별상 수상 모습
㈜코앤씨의 대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의 관광자원의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에게 최료의 의료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특별상 (2)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특별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송경택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특별상 수상 모습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황폐해진 서울관광업계의 피해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서울관광업계에 폭넓은 지원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관광업계의 조기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의 밑거름이 됐다.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2부 서울관광대상에서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특별상 수상 모습
우리나라 관광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로서 학문적 성취와 연구 활동을 산·학 거버넌스로 연결해 관광산업의 발전적 토대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한국관광학회를 이끌면서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정책과 재도약의 이론적 배경과 현실적 방안을 제시하는 등 관광업계의 정상화 노력에 큰 힘을 기울였다.
2019년 서울관광인의 날 제정과 서울관광대상 수상제도 도입 이후, 서울시·관광재단·서울시관광협회 3기관 공동 주최로 진행되던 행사는 5회째를 맞은 이번 ‘서울 관광인의날 및 서울관광대상’부터 민간을 대표하는 협회가 최초로 단독 주최 및 주관으로 바뀌어 그 의미가 새롭다.
●특별 강연 1 ... 주제, 3천만 서울관광 시대를 위한 필요조건
◼신익수 매일경제신문사 여행기자 ... "연결을 통해 뭐라도 팔 수 있게 우리 관광업계 분들 붐업해 주면, 서울시 관광 3천만이 아니라 6천만까지도 나오리라고 믿어"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신익수 매일경제신문사 여행기자 모습
초대되어서 우리 관광 업계의 핵심 브렌인들 앞에서 여러분들에게 경험담을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별한 학계 이론 이런 이야기가 아니고 업계 휠드를 뛰면서 현장에서 느낀 바대로 관광업계 발전 방안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후배의 자리구나 생각하시고 편하게 들어 주시면 좋겠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님께서도 말씀을 주셨는데 3천만 서울 관광시대를 위한 필요조건에 대한 이야기다.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 빅 워크, 큰 걸음,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빅워크.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클릭에 대한 연구를 되게 많이 한다. 기사를 쓰면서도 클릭이 어떻게 터질까를 연구하면서 쓴 책인데 관광 콘텐츠에 대한 연결 이야기이다. 그 다음에 우리 업계 다양한 분야의 업계들이 있다. 지금 다양하게 와 있다. 여행사, 면세업계, 가이드 업계도 있다. 이렇게 다양하게 끊어진 고리들을 어떻게 연결할까 이 연결에 대한 이야기다. 그래서 연결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다.
연결이 왜 중요하냐면 아이폰을 만든 스티브 잡스가 했던 핵심적인 내용 중 하나가 커넥팅 더 더치, 자기가 아이폰을 만들면서 했던 이야기다. 뭐냐 하면 아이폰이 새로워 보인다. 새로워 보이는데 자기가 한 건 없다. 이것을 커넥팅 했다. 이거다. 여러 가지 기술이 있는 것들을 끌어 와서 연결을 해놓았더니 그 아이폰이라는 굉장히 그럴싸한 애가 탄생을 한 거다. 그런 것처럼 관광 콘텐츠가 서울 시내에 널려 있다. 이거를 어떻게 연결하고 새롭게 보이게 이렇게 연결을 할 건가에 대한 이야기다. 관광을 콘텐츠를 실행을 하고 외국인들을 유치해 외래 관광객이 3천만을 달성을 하고 그 다음에 관광 시설물을 보이게 하는 실행법은 딱 두 가지밖에 없다. 대한민국에 어떤 게 있냐면 1번 베터, 더 낮게 보이려는 싸움이다. 어떤 거냐면 여행사 a가 있어 여행사 a가 있고 b가 있다. a가 만약에 똑같은 상품을 100만 원에 내놓았을 때 b 여행사가 50만 원에 내놓는 이런 경쟁을 배터라고 한다. 이런 거다. 예컨대 싱가포르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를 만들었다. 그러면 대한민국에도 마리나 베이 샌즈를 하나 더 짓자 이런 게 베터의 싸움이다. 이렇게 가면 진짜 힘든 어마어마하게 든다. 이런 배터의 경쟁은 필요 없다는 의미로 X를 딱 그었다. 배터의 경쟁 말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경쟁이 2번, 다르게 보이게 하면 된다. 원래 있던 콘텐츠 여기서 그 콘텐츠를 다르게 보이게 하는 것. 다르게 보이는 걸 가장 잘 하시는 분이 바로 방금 전 축사하셨던 길기현 대표시다. 서울관광재단에 계시는데 광화문 광장 별 거 없이 똑같다. 그거를 다르게 보이기 위해서 연말에 빛초롱 축제를 연다. 다르게 보이는 그러니까 그런 거를 잘 생각하시고 다른 것들을 어떻게 개발할까에 중점을 두면 된다. 그래서 배터 경쟁은 힘든다. 이거는 좀 지향하자. 롯데타워가 있으니까 제2의 롯데타워를 만들자 이런 경쟁으로 가면 피똥 싸게 진짜 힘든다. 서울시에서 지금 하고 있는 상암 마이, 속초 아이가 없어지니까 상암 마이로 가자 괜찮다. 괜찮은데 힘들고, 예산이 약 1조 원 가까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힘든다. 그런데 이미 하기로 했으니까 가는 수밖에 없다. 나중에 이런 걸 만들고 난 뒤에 힘들며 뒤탈도 있고 예산도 많이 든다. 그러니까 이런 경쟁으로 가지 말자는 게 아니고 이런 경쟁은 힘들다는 거다.
이런 거는 베터의 관광 경쟁이다. 이런 거 말고 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냐 그러면 이런 게 있다. 그래서 다른 여행을 만들면 된다. 정책 그리고 관광업을 실행하는 위에서 탑 다운해서 누르는 정책단에서의 가장 큰 오해가 뭐냐 하면 만들어 놓으면 온다는 이거다. 그러니까 상가와 같은 걸 만들어 놓으면 관광객들이 몰려온다는 거다. 절대 아니다. 그래서 서울시 정책 관계자 여러분들도 오셨을 텐데 하스포스는 서울시에 널려 있다. 근데 뭐가 없냐 연결이 없다. 특히 코로나 거치면서 연결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좀 연결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서 제가 오늘 이야기를 하는 거다. 이걸 낯설계학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원래 낯설게 하는 방법 중에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연결이다. 원래 있던 것들을 새롭게 보이게 연결만 하면 된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 해 봐 더 다츠 커넥팅에서 제일 중요한 게 정관사 더다. 특별하게 그 정관사 더를 왜 썼겠나? 특별하게 보이게 연결하면 되니까. 이제 그냥 연결만 하면 되느냐 그게 아니다. 새롭게 보이게 연결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만드는데 아이폰은 완전히 떴다. 그런데 삼성에서 나중에 스마트폰을 따라 했더니 안 떴다. 왜 메타 키워드가 없었다. 커넥팅하고 연결을 해주는데 메타 키워드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아이폰이 만든 게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다. 삼성은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를 못 만들었다. 그러니까 삼성이 아이폰을 따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것처럼 관광도 연결을 할 때 메타 키워드가 필요하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메타 키워드다 생각을 하고 싶으면 되는데 서울에 많다. 오늘 하이브도 특별상을 받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런 거다. BTS 포인트 많다. 이런 거를 메타 키워드로 연결을 해보는 거다. 서울시에서 이미 연결을 했다. BTS 성지 10곳을 이래서 만들어 놨다. 근데 연결이 없다. 포인트만 만들어놨다고 그래서 연결하는 법을 어떻게 받을까? MZ들, 외국인들이 열광하는 게 포차 문화다. 제주도 가면 드림타워 맨 꼭대기 층에 포차가 있다. 케이 포차 문화를 되게 좋아해서. 종로 상가 바로 뒤쪽에 있다. 이런 것들을 을지로 2가에 있는 만성 노프 앞에 있는 포천까지 연결할 수 있는 거 이런 것들을 고민해 보는 거다. 특별하게 어떻게 연결할까 이런 거다. 그래서 가장 안 돼 있는 것 중에 연결, 서울이라는 키워드 그 좋은 키워드를 가지고 연결이 또 안 돼 있어서 제가 그냥 한 5분 정도 고민하고 만들어봤다. 메타 키워드 SEOUL로 만들어 본 거다. S는 스마트 IT 기술 최고야! 그 다음에 스타 BTS가 있는데 오늘 유진스도 봤다. 유진스 포인트를 만들고 있는 그들이 같은 맛집을 엮는 그런 거다. 2번 익스트림 이런 거 얼마나 좋은가. 그런 것들을 연결하는 거다. 서울에 고궁도 많은데 고궁이 수원처럼 연결이 안 돼 있다. 서울에 5대 궁이 있지만,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 수원 화성에 있는 어차 같은 차를 하나 만들어보자 이런 거다. 그런 개념으로 그다음에 유니크한 포인트를 한번 찾아보자 이런 거를 고민하면 된다.
그다음에 라이트 빛축제 같은 거다. 겨울에 빛으로 밤을 밝히고 어마어마한 밤 야간 관광 효과를 통해 야간 관광을 밝혀보자는 이런 뜻이다. 이렇게 메타 키워드를 정하고 밑으로 연결을 해가면 어마어마한 포인트를 만들 수가 있다. 롯데타워 해발 500m에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 체험이다.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요런 거와 합쳐 가지고 한강에는 많은 보트들과 상암마이 이런 것들을 연결하면 된다는 거다. 익스트림으로 하나의 투어 그리고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문화 투어가 된다. 이런 것을 올디스 우디스라고 한다. 궁은 있어 LPD들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런 걸 이어주는 연결이 없다. 그래서 이런 것들, 그다음에 이제 서울시를 위한 재원이 있는데 3천만 외국인 외래 관광객 유치를 하시면서 약간의 양념을 넣을 수가 있다. 어떤 거냐하면, 지금 연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연결의 고도화다. 어떻게 하냐면 메타 키워드의 투어 상품을 만들 때 거기다가 정책을 심을 수가 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 이것을 광고로 녹이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도 알 수가 있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거다. 이런 게 있. 서울시에서 대표적으로 밀고 있는 게 한강 르네상스. 한강 재개방, 재도약 이런 거 한다. 그다음에 어제 통과된 도심 지하화선을 연결해 한강 트립 이런 거를 만드는 거다. 싱가포르 가면 우리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게 덕투어다. 수륙 양용 버스인데 싱가포를 앞바다로 들어가는 것처럼 한강도 투어하면서 한강으로 들어가면서 한강의 포인트 주변에 용산이 붙어 있다. 용산에서 이런 것들을 연결하고, 궁산이라는 동네 가면 대부분 잘 모르고 있는 서울에 유일한 땅굴이 있다. 땅굴하고 북한만 생각하는데 이 땅굴은 일본이 판 땅굴로 옛날에 김포까지 연결한다고 판 땅굴로 김포 바로 옆 공산이란 곳에 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이런 것들만 연결해도 서울 언더그라운드 투어라는 걸로 서울의 도심 지하화 사업을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밀고 있는데 이걸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는 연결의 고도화 사업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거다. 이런 것들을 한번 생각해 볼만 하다. 그래서 연결을 통해 수십, 수백 개 코스를 만들 수 있다. 그게 메타 키워드다 이렇게 보면 된다. 수십, 수백 개 코스를 다르게 연결을 해서 다양한 코스들을 만들 수 있다. 가장 쉽게 새로운 건설 없이 배트 경쟁하지 말고 다른 경쟁을 하면 된다. 그리고 관광의 핵심이 지속 가능성 아닌가? 서울시에서 이런 다양한 코스들을 개발 하거나 K-관광으로 연결만 하면 지속 가능하게 코스를 만들 수 있다. 이것을 기억을 해두는 거다. 앉아서 만들 수 있다. 근데 힘들더라도 내가 정말 서울시 공무원인데 베트의 경쟁을 하고 싶어 이런 분들은 이거 하면 된다.
워치 너지, 팔꿈치로 콕 찌르는 것. 노벨경제학상 받았던 리차드 타너라는 분이 썼던 책 이름이 너지 팔꿈치 방식이 있는 너치 포인트를 만들면 된다. 최근 올해 2023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신상 부문에 상 받았던 포항의 육교다. 포항 포스코가 철을 협조해 만든 육교다. 여기에 주중에 가면 외국인 관광객이 약 60~70% 다. 특약의 너치 같은 걸 만들어놨는데 이곳을 찾는다. 여기에 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느냐하면, 여기가 포항의 드라마 촬영지였기 때문이다. 갯마을 차차차라는 드라마 있었다. 개창으로 외국인들이 왔다가 육교까지 같이 보는 거다. 이런 식으로 또 콘텐츠의 연결이 필요하다. 너지와 가장 쉽게 연결을 할 수 있는 게 스타이다. 스타를 무조건 너치에 넣어야 된다. 예컨대 이런 것도 드라마 촬영지 개창 드라마 스타 주인공들이 나왔다. 이런 것들의 연결이 안 된다.
여행 항공, 면세, 관광버스도 보면 되게 불만들이 많다. 15인승 봉고를 그냥 관광버스와 하면 되는데, 안 해주고 있다. 그런 다양한 정책들의 연결을 누가 해줘야 되냐 하면 서울시가 해줘야 된다. 정책 입안자들이 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 연결이 없다. 서울시는 관광의 핏줄 역할만 해주면 된다. 이것을 기억 하면 될 것 같다. 제가 늘 관광 관련해서 강의를 할 때 드리는 말씀이 있다. 관광은 여러분들 인생의 성공의 법칙하고 똑같다. 인생을 성공으로 하려면 곱셈의 법칙이 곱셈 덧셈이 아니라 그래서 자기가 뭐라도 해야지 곱하기 0이 안 되고 1점 몇이 돼야지 뭐가 결과물이 생긴다. 관광은 똑같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0을 곱한 것과 같다. 제로가 된다. 관광은 무조건 곱셈의 법칙이다. 코로나 때문에 제로가 될 뻔했다. 여러분들이 바닥부터 잘 버티셨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쌓아놓은 용기 준비 이것만 가지고도 벌써 3천만 숫자가 찍혀 있다.
외래 관광객 서울시가 연결 소통을 안 해주면 제로를 곱하게 된다. 그러면 제로가 된다. 이 열정 용기가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 그래서 서울시 여러분들 와 계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시장님께서 못 들어서 안타깝다. 서울시가 1.0 뭐라도 팔 수 있게 끔만 우리 관광업계 분들을 붐업해 주면, 멋진 관광업계 3천만이 아니라 6천만까지도 나오리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제가 마지막 멘트를 이렇게 만들었다. “미리 외래 관광객 3천만 축하드리고, 우리 서울시 관광업계 파이팅 으로 강연을 마쳤다. “서울시 관광업계 파이팅”
●특별 강연 2 ...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미래, 시장 다변화에 답이 있다’
◼오시난 게르반 그룹 & GBA 회장 ... “할랄 음식과 상품 개발을 통해 57개 이슬람 국가의 20억 명 인구 중 10%인 2억여 명의 무슬림 관광객을 서울에 유치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오시난 케르반 그룹 & GBA 회장
얼굴이 여러분 하고 조금 다르니까 자주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이제 어디서 왔냐는 질문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에서는 26년이 돼버렸으니까 이 질문을 자주 받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에 대한 설명을 할 때는 이렇게 얘기한다. 요즘은 특히 기술업체나 자동차 회사들이 자기 나라에서는 인건비가 약간 비싸니까 다른 나라에서 만든다. 그래서 저에 대한 소개할 때는 ‘메디 인 터키 디자인 바이 코리아’라고 부른다. 터키에서 태어났고, 지난 2008년에 귀화해서 지금은 사랑하는 대한민국에서 한국 사람으로 살고 있다. 제 이름은 오자 시 자 난 자이며, 시난 이란 터키 이름이며, 오 자는 제가 한국에서 만들었다. 사실 관광업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아주 제가 보기에는 좋은 이름인데 만남 모임의 오, 베풀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시, 그다음에 따뜻한 사랑이라는 뜻으로 오자 시자 난자 오시난이다. 30분 시간 안에 여러분들한테 정말 크게 도움 될 수 있는 그리고 우리나라 대한민국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시에 크게 도움될 수 있는 30분이되기를 바란다. 30분 동안에 우리들이 꼭 알아야 되고 배워야 되고 같이 움직여야 되는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가 관광, 그다음에 무슬림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많고 앞으로 이제 많은 여행을 다니려고 준비하고 있는 그중에 우리나라 한국에도 많이 올 수 있게 저희들이 우리 같이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같이 할 일들이 많으니까 오늘은 이 30분이 여러분 인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전 세계 인구를 봤을 때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주요한 이슈 하나로 무슬림 이슬람 국가에 있는 관광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가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사실은 금년 8월 달쯤에 세계 인구가 80억이 됐다. 인도가 1위로 올라왔다. 14억 얼마, 그다음에 중국이 2위하면서 57개 이슬람 국가가 있다. 유엔에서 등록되어 있는 섬나라까지 212개 나라 중에 57개 나라가 대다수 인구의 100% 아니지만 대다수가 이슬람 종교를 믿고 있는 나라 숫자가 57개나 있다. 80억 인구 중에 57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인구가 바로 지난 9월 달에 20억이 됐다. 그래서 지금 전 세계 인구의 25%가 우리들이 집중을 지금부터 많이 해야 되는 국가 인구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오시난 케르반 그룹 & GBA 회장
여러분 지금 이 리스트에 나와 있는 숫자는 인구가 아니고 그 나라에 살고 있는 무슬림이나 이슬람 신자 그리고 하나는 시장으로 봐야 되는 인구다. 2030년 몇 개 나라는 인구가 올라가고 몇 개 나라가 지금 떨어지고 있는데 근데 여기서 중요한 이슈는 다섯 번째 나라를 보면 중국이 있다. 중국은 14억 인구 중에 거의 10%가 이슬람 신자다. 이거는 중국 정부가 발표하지 않고 알리지도 않는다. 돌골족이나 옛날에 아니면 지금의 위그루족 심장 쪽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쪽 사람들은 2300만 명밖에 안 되지만 옛날부터 거의 한 천 년 전부터 전통적으로 이슬람 종교를 믿고 하나님 관련된 이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인구들이다. 그런데, 중국에 가게 되면 다른 중동 국가나 이슬람 국가처럼 1억 3500만 명은 힛잡을 쓰거나 이슬람을 100% 따라 예배하거나 이슬람을 너무나 정말 타이트하게 지키는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의 문화처럼 자기 조상들 옛날 할아버지부터 믿고 있는 종교가 이슬람이기 때문에 지금도 물어 보면 자기는 이슬람이다라고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약 1억 3500만 명 가까이 되는 거다.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외국인 10명 중에 한 사람은 사실은 이 세상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그들이 한국에 올 때 특히 식사와 음식을 먹을 때는 무조건 할나 음식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하나 재미있고 중요한 것은 57개 국가에서는 출생률이 높다. 우리나라가 지금은 금년에 아마 0.70~0.68 정도가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얼마 전 나왔는데 2050년에는 대한민국 인구가 3500만 명밖에 안 된다고 한다. 그런대 반대로 다른 나라들이나 특히 오늘 제 발표에서 집중하는 이슬람 무슬림 국가에서는 출생률이 높다. 인도네시아부터 중동, 터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이란 등과 같은 나라, 특히 아프리카에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54개 국가 중에 이슬람 종교를 대다수로 믿고 있는 종교 나라들은 인구가 계속 오르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80억 인구의 25%가 무슬림이고 이슬람 종교를 믿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 숫자가 더 많이 오를 것이란 이야기다. 서울시에서 많은 관광인들을 유치를 하려면 이슬람 국가 무슬림 관광객들에게 우리가 더 많은 집중을 해야 될 시기가 왔다. 조금 머리가 아프실 수 있지만 그러면 과연 할날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무슬림 국가 관광객이 한국에 올 때 찾는 곳이 어디며 우리들이 준비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빨리 설명드릴 테니까 집중하시기 바란다.
종교적으로 57개 이슬람 국가 사람들은 일단 식사 때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돼지 관련된 모든 것 젤라틴, 고기, 뼈, 기름 등 돼지와 관련된 것이 금지돼 있다. 뭐라고 할 수 없고, 비판할 수도 없고 코멘트 할 수 없다. 종교적으로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으로 돼지 관련된 모든 것이 금자라는 것이 첫 번째다. 두 번째 주류다. 즉, 알코올. 알코올 관련되어 직접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만들 때 조금 부드럽고 맛있게 하기 위해 와인 조금 들어가는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금지돼 있기 때문에 케이크 같은 거나 어떤 음료수 먹을 때 안에 미량의 알코올이 조금 들어가도 무슬림 이슬람 사람들은 그 식사 그 음식 그 고기 그 케이크 그 음료수를 먹을 수 없고 마실 수 없다. 세 번째는 소, 닭, 양고기는 먹을 수 있지만 도축할 때 이슬람 국가에서는 소 닭 양 오리고기는 먹을 수 있지만 도축할 때 도축자가 기도를 올리고 도축한 할라 식품을 먹는다는 것. 전 세계에서 호주가 소고기, 양고기를 할랄로 만드는 국가 중에 지금 1등이 돼 있다. 호주가 이슬람 국가는 아니지만, 할라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로 1년에 217조 원 정도 돈을 벌고 있다. 그다음에 가톨릭 종교를 믿는 브라질이 1년에 20조 정도의 할라 닭고기로 정말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 이 숫자가 브라질이 1년 동안 수출하는 금액의 거의 10%다. 브라질이라는 나라가 1년에 수출하는 금액의 10%가 자기들이 만들고 있는 할라 닭고기이며, 공장에 5천~6천 명의 도축자가 근무하고 있는데 이슬람 신자는 20명밖에 없다. 나머지는 다 브레셀 사람들이고 정말 돈을 많이 벌고 있다. 이와 같이 할랄 비즈니스로 전 세계에서 돌고 있는 돈이 거의 약 1000조원이 되며, 이중에 400조가 할나 관광에서 돌고 있는 돈이다. 나머지 60%는 제품 수출이다. 거의 약 400조 원 정도가 매년 이슬람 국가 57개 나라 관광객들이 전 세계를 다니면서 음식값, 호텔값, 그다음에 택시, 쇼핑 등 여러 가지로 쓰는 돈이다. 매년 57개 나라 20억 인구 중에 10%가 전 세계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약 2억 명 정도다. 그래서 우리들이 우리 서울시에 과연 2억 명 중에 우리가 몇 명 정도를 서울시가 유치할 수 있는지 이 사람들을 한국에 오게 만들 수 있는지 아까도 강요하셨는데 너무 좋은 말씀하셨는데 우리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이 조금만 집중하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중 최소 15~20%가 가능하다고 본다. 그래서 할라 국가에서는 150~200만, 어떨 때는 300만 명 정도가 저희들이 한국에 데리고 올 수 있다고 오케이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이슬람 관광객에 많이 집중해야 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지금 전 세계에 인기 있는 국가로 올라갔다. 2021년 미국에서 나온 데이터로 국가 브랜드 가치, 컨트리 밸류라고 있다. 약 만 명 정도가 참석한 설문조사인데 전 세계 사람들이 당신이 좋아하는 나라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고 따뜻하고 가만히 있어도 많은 사람들이 오겠지만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이슈가 있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오시난 케르반 그룹 & GBA 회장
우리나라가 수출과 수입을 비교할 때 마이너스가 된 것이 작년이다. 옛날에는 수출이 100이었으면 수입이 한 85 정도였는데, 재작년에 우리가 한 600조 원 가까이 수주했다가 580 정도는 수입이었다. 해마다 수출이 더 많았다는 국가가 정말 몇 십 년 만에 작년에 마이너스가 돼버린 거다. 수입이 더 많고 수출이 작아졌는데, 정말 위험하다. 물론 이 수출이 작아 진 이유 중에 제일 큰 이슈 중에 하나가 바로 옆에 있는 중국이 워낙 그동안 너무나 제품 잘 만들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마이너스가 돼버렸지만 누군가가 따라오거나 카피하거나 똑같이 뭔가를 만들 수 있는 만들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관광이다. 관광은 카피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그 누군가가 옆에 있든 멀리 있든 카피할 수 없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얼마나 잘하고 있는 거에 대한 것을 그 누군가가 카피할 수는 없다. 따라 갈 수 없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도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도 대전 엑스포, 여수 엑스포, 아쉽게 우리가 지난번에 졌지만 부산 엑스포, 만약에 됐었으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말로 최선을 다해가지고 전 세계 사람들이 쇼크를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민족만 가지고 있는 이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우리가 후보가 되는 것이 마지막 순간이었다. 마지막 순간에 우리가 후보 신청을 했다. 이유는 바로 옆에 있는 우리 일본이 미리 신청을 했고 우리는 그 당시에 IMF가 와가지고 정말 힘든 상황에서 96년 97년 때 등록을 해가지고 전 세계가 믿을 수 없게 15개월 만에10개의 축구장을 만들어서 전 세계를 정말 놀랍게 만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거기에 우리 선수들 너무 잘해서 4위까지 올라갔었다. 그래서 우리 국민만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관광 사업은 다른 나라가 카피를 할 수 없다. 10년이 지나도 기술이 올라가도 인건비가 싸도 다른 나라에서는 대한민국의 관광 사업을 그 누군가가 따라올 수 없는 거다. 그래서 우리들이 더 많은 집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나라가 준비가 돼 있고, 국민들이 준비돼 있고, 볼 곳이 많고, 갈 곳이 많고, 음식이 맛있는 그런 준비 다 돼 있는데 우리가 지금 나와 있는 일반 여행객들 무슬림 국가의 사람들을 어떻게 우리가 이끌어올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들은 바로 여러분들 관심에 달려 있다. 오늘 이 강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고 이걸로 해서 정말로 우리 서울시가 조금 더 노력을 해서 많은 이슬람 국가의 젊은 친구들을, 노인들을, 누구든 간에 많이 울 수 있게 만들자는 거다. 식당이 정말 중요하고 호텔이 중요하다. 호텔은 준비가 잘 돼 있으면 사실은 이분들은 찾고 있는 게 많지는 않다. 아까 얘기했던 할랄에 관련된 세 가지 이슈도 잘 지키면 호텔 같은 경우는 사실 할 것이 많지 않다. 그냥 들어올 때 인사 잘하고 혹시 이분들 중에 예배하는 사람 있으면 예배 멘트만 준비하고 그런 거 그렇게 하게 되면 나중에 5층이나 옥상에 있는 맛있는 식당에서 그 수많은 한국 맛있는 음식 중에 어떤 음식이 할랄인지 아닌지 표시해놓고 안내만 잘하게 되면 나중에 호텔에 대한 홍보할 때는 우리는 할랄 호텔 중에 하나다하면, 할랄 손님들을 우리가 환영한다, 어서 오십시오라고 해도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그것만 봐도 우리나라 그 호텔에 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 갈 곳이 많다.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좋은가. 한복 입고 자기 인생에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 이분들이 오셔서 한복을 입고 우리가 한 5시간 동안 한 번 다녔는데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고 올렸는지 우리는 아무것도 하라고 부탁도 하지 않았다. 그날 같이 있었던 30명의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유럽 관광객들인데 한복이 자기 인생에 처음으로 입었고 한옥 마을에 갔었는데 사진 찍고, 자기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 북에 올리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홍보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한번 느껴 보시라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역사적으로 관광객이 제일 많이 온 해가 2019년이다. 2019년 우리나라에 1760만 명이 왔다. 사실 2020년 목표가 2천만 명이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가 있었기 때문에 안 됐지만 1760만 명 됐을 때는 우리나라에 온 할랄 무슬림 국가 사람이 거의 한 100만 명 가까이 된다. 저는 사실 이 100만 명이 조금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인천공항에 입국 시 57개 나라 사람이 들어올 때만 숫자가 데이터가 올라간다. 57개 이슬람 국가 외에 이슬람 아니면 무슬림 관광업으로 숫자가 오르지 않는다. 유럽 인구가 5억 명이다. 유럽 전체 인구 5억 명 중 거의 15%가 이슬람 신자들이다. 미들 클래스 사람들이 이제 돈을 많이 지금 벌기 시작했다.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국민들 중 부자는 아니지만 중간 레벨에 있는 사람들이 이제 돈을 많이 벌기 시작했다. 돈을 벌게 되면 관광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저는 57개 이 무슬림 국가를 정말로 우리가 잘 준비하고 집중하게 되면 정말 이 중간 정도에 되는 미들 클러스의 사람들을 한국에 우리가 쉽게 많이 데리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은 이제 그동안 자기 종교밖에 몰랐는데 보니까 너무 세상이 재미있는 거다. 저도 터키에서 공부할 때는 97%가 이슬람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를 몰랐다. 전혀 몰랐다. 모르는 것뿐만 아니라 오해가 많았다. 오해는 자기 것이 최고고 다른 것은 약간 좀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다. 근데 한국에 와서 저는 템플 스테이를 많이 했다. 템플 스테이, 그 불교 부처님의 가르침과 관련된 선생님들이랑 같이 새벽 3시~4시에 일어나서 예불 드리는 것이 너무 재밌었다. 제가 서울대에 다니고 있을 때 제 친구들이 또 기독인들이 많아서 교회도 일요일마다 다니면서 정말 너무 좋은 거였다. 그러면서 이제 이슬람 세계, 이슬람 국가에 있는 젊은 친구들이 이제 세상을 알게 된 거다. 자기 종교도 좋지만, 근데 보니까 자기 종교 아닌 타 종교도 너무 재미있고 배운 것이 많은 거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사실은 종교적으로도 다양한 종교를 관광적으우리가 꼭 유추할 수 있다. 불교든 기독교든.
이슬람 친구에게 여기서 어떻게 템플스테이를 홍보할 수 있을까? 정말 문제가 없다. 절대 여러분은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반대로 더 재미있어 한다. 우리가 3일 동안 템플스테이 하면서, 스테이하면서 이슬람 여러 친구들에게 타 종교를 한국에서 배울 수 있게 한번 경험 시켜 봤다. 그렇게 하는 게 제가 보기에 좋을 것 같다. 할라 후드 이노베이션이라는 것은 한국 음식 중에 할라 음식 만드는 것은 아까 제가 얘기했던 세 가지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 해산물 문제없다. 해산물 너무 좋아한다. 해산물은 많은 이슬람 국가에서는 하나 이슈가 되지 않는다. 할라가 된다는 이야기다. 우리 음식 중 고기 없는 비빔밥이나 된장찌개 등 좋은 게 많다. 그래서 우리가 음식에 대한 것을 할라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100이 있다면 그중 70이 음식이다. 음식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면 맛있는 불고기 삼계탕 이런 것들은 할랄로 만들게 되면 제가 보기에는 정말로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할라 인증을 특히 호텔이나 레스토랑이 잘 받게 되면 그걸로 해서 나중에 홍보 광고를 할 때 딱 올리면 그것을 보는 관광객들이 정말 너무 좋아할 것같다. 어떤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할라 음식이 있다. 할라 메뉴가 있다. 우리 호텔에 오면 우리가 할라 음식을 제공해드릴 수 있다. 이 광고 이 홍보가 정말로 우리 관광객들한테 우리 대표들한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오시난 케르반 그룹 & GBA 회장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K-POP, K-드라마 등 여러 가지로 많이 오르고 있고 정말로 지금 팬들이 많다.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도 괜찮지만 무슬림 관광객들의 장점이 하나 있다. 그것이 바로 돈이다. 3천만 명 서울의 관광객 그리고 300만 원 그렇죠 1인당 그 돈으로 쓸 수 있게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다. 무슬림 관광객들의 문화를 보면 절대 옆의 나라까지 가지 않는다. 만약, 터키에서 한국에 왔는데 우리 정서로는 온 김에 옆에 있는 일본도 한번 둘렀다 가자라고 할텐데 무슬림의 정서는 그렇지 않다. 만약에 관광 기간이 만약 5일 이라면 5일 동안 무조건 한국에만 있다. 옆 나라에 가자는 것은 그것은 나중에 간다는 거다. 그리고 무슬림 관광객들은 돈을 많이 쓴다. 특히 쇼핑 많이 본다. 그래서 다른 일반 관광객보다 우리가 더 많이 이끌어오게 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거다. 스파나 관광에 대한 준비가 많이 없었는데 정보 하나 드리겠다. 스파, 목욕탕, 사우나 등도 하지만, 옷을 다 벗고 가는 곳은 금지로 되어 있다. 여자와 남자는 물론 안 되지만, 동성끼리도 100% 다 벗고 가는 곳은 안 된다. 혹시 대한민국 서울에서 어느 호텔이 할라 목욕탕을 만들 수 있을까? 지금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250만 명 중에 35만 명 정도가 무슬림이다. 저들도 목욕탕 에 꼭 간다. 물론 남자와 여자 따로 가지만 남자들끼리도 수영복 같은 거 입고 들어간다. 여자들은 가슴부터 무릎까지 몸으로 이렇게 다 덮어가지고 그렇게 들어가는 곳이 할라 사우나, 할라 목욕탕인데 조금 힘들어 보이지만 이 부분만 약간 조심하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메디컬 의료 관광이다. 지금 한국에 많이 들어오고 있다. 성형 수술이나 여러 가지 수술하고 있는데 이 의료 관광 부분은 터키라는 나라 둘째가 지난 20년 동안 여성 의사를 많이 키워가지고 지금 세계 1등이다. 이슬람 여자가 만약에 성형 수술을 얼굴이나 다른 분야에서 수술이나 시술을 받으려면 무조건 여자한테 받아야 된다. 일반 암이나 당뇨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수술은 남자 의사가 해도 되겠지만 럭셔리한 거 약간 자기가 원해서 받는 시술이나 수술은 여자는 여자한테 받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여자 의사를 많이 양성했으면 좋겠다. 그 다음, 주사할 때 몸에 들어가는 얼굴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주사약 중에는 알코올 성분이 없어야 된다. 딱 이 두 가지가 제일 핵심 포인트다. 2022년 데이터를 모면, 관광 사업으로는 1년에 약 350~400조원이다. 앞으로 이 시장이 많이 커질 테니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좀 부탁드린다. 서울시가 정말 3천만 명 그다음은 3500~ 4000만 명까지 많은 외국인들을 이끌어올 수 있게 다 같이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다.
이어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의 토론에 앞서 진홍석 서울시관광명예시장은 행사에 앞서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으로 도출해 낸 업계의 문제점들을 밝히면서 토론에서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인사와 도출된 문제점 등을 제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홍석 서울시관광명예시장 인사말 ... “우리가 관광업에 종사하고 수행할 때도 가장 행복한 그런 사람이 됐으면 하는 것이 바램”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 토크 콘서트 직전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진홍석 서울시관광명예시장
명예시장이 되고 약 4~5개월 정도 기간 동안 업계에 약 400여 명 정도의 많은 분들을 만났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고생했던 이야기, 그리고 이제는 코로나가 끝나서 굉장히 좋은 시절이 돌아오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봄이 오지 않았다고 하는 그런 아쉬운 이야기들을 좀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왜 우리 생태계가 아직까지 버블이 좀 덜 돼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좀 집중적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제 이번에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틀 전 서울시 관광인들 약 25분을 모셔서 업계의 현안들을 가지고 집중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기에서 나온 여러 가지 현안들을 좀 어떻게 하면 우리 업계가 발전할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을 도출해 내는 그런 시간이었다. 관광명예시장 같은 경우에는 분기에 한 번 정도 정책 제안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래서 제가 서울시에 한 3개 정도 정책 제안을 해 놓은 게 있는데 이런 것들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간단하게 좀 짚어주고 그런 이후에 우리 전문가들께서 이걸 기반으로 토론을 해 주실 것 같다. 9월에 시장께서 3377을 발표하셨는데 이 3377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정책이 모든 분야들이 함께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브레히트 한강 프로젝트라든지 또는 서울 대개조 프로젝트 이런 것들이 서울의 공간을 바꾸는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이것들이 관광 산업으로 구현이 돼서 우리 서울 시민들이 그걸로 생업을 할 수 있는 그것을 경제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어떤 가치 상승이 쭉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 차원에서 여러 가지 업계에서 현황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과 함께 생각을 개선 관련 부분이 있었고, 그 다음에는 인력 수급과 양성 관련, 그 다음에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충해 달라는 그런 내용들로 전개가 되는 것같았다. 이것이 리포트로 정리가 돼서 서울의 정책에 반영이 되고 서울이 해결 못하는 것들을 중앙정부하고 협의해서 풀어나갈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추후에 리포트라든지 그런 진행되는 것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제도 중 비자 관련해서 관광객이 들어오는 문제 또는 외국인 인력 수급하는 문제에서 비자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어떤 개선이라든지 또는 유연성을 좀 이야기하는 것들이 많았다. 그 다음, 영세율 관련해 이런 것들이 다시 적용됐으면 하는 문제들이 제기 됐고, 다음으로 세금 감면 부분도 이야기가 되고 있다. 그다음 덤핑이라든지 저가 관광 관련해 이슈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다 같이 법을 지키면서 또 상생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찾아가자라고 해서 서울시에서도 이것들을 좀 관찰하고 지도하기 위해서 제도를 내년에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 토크 콘서트 직전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진홍석 서울시관광명예시장
그러면 인력 수급이나 양성 관련해서는 가이드들과 인바운드의 어떤 갈등 문제가 좀 대두되고 있다. 그래서 특히 관리 가이드 수급 문제에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좀 빨리 양성해서 수급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이 필요한 것같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인턴제도 이런 것들이 있는데 특히 대학 같은 경우에는 중앙정부 특히 장학재단 같은 데로부터 예산을 받아서 하는 제도들이 있다. 그런데 약간 갭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아마 서울시에서 조금만 면밀하게 들어다보면서 이 제도를 활용한다면 서울시는 약간의 예산만 들여도 중앙정부의 예산을 활용할 수 있는 그래서 우리 업계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이런 길도 있는 것같다. 인프라, 콘텐츠 확충 부분인데 전세버스 관련해서 굉장히 또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전세버스 총량 제외하는 부분 이런 것들이 좀 있었고, 기사들도 노후화, 노령화되면서부터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다. 이 부분도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것같다. 마이스와 의료 관광은 아직 럭셔리한 상품이 너무 부족해 고급 손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이런 상품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복합적인 관광이 복합 산업이다. 그래서 서울시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서울시의 관광국뿐만 아니라 관련 유관 부서들이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설 부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저는 서울시에 관광수석비서관제 이런 것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제안을 했다. 25개 자치구가 있는데 서울 시민들의 생업을 책임지는 산업이 되려면 25개 자치구가 다 같이 함께 잘 살 수 있어야 한다. 25개 자치구가 다 함께 관광에 뛰어들 수 있도록 어떤 상설 협의체 즉, 가칭 서울시 관광발전 전략회의를 만들어서 25개 자치구가 계속 같이 협의해 나갔으면 좋을 것같다. 인생에서 관광을 할 때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 그런데 관광업을 우리가 수행할 때, 관광업에 종사할 때도 가장 행복한 그런 사람이 됐으면 하는 게 제 바램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 서울시, 관광협회, 서울관광재단, 우리 관광업계 종사자 모든 분들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가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겸한 정책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토크 콘서트 ... 주제,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 모습
▶좌장 – ▷한범수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前 한국관광학회 회장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좌장을 맡아 토크 콘서트를 이끈 한범수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모습
▶패널 – ▷장수청 미국 퍼듀대학교 Hospitality & Tourism Management 교수
- ▷박강섭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수석부위원장, 前 청와대관광진흥비서관
- ▷백 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 ▷강영문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백 현 대표이사 ... “관광산업이 얼마나 중요한 상업인가 라는 것에 정부로부터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는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모습
대한민국 정부에서부터 모든 분들이 이 관광산업이 얼마나 중요한 산업인가라는 것에 먼저 관심을 갖는 게 제일 중요한 것같다. 지금 세계에서 관광 수입이 대략 한 103조 달러 정도가 되는데 거기에 관광 투어리즘이 차지하는 것이 대략 약 10% 정도된다. 10개에서 하나 정도는 일자리가 관광산업 쪽에서 나오고 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수출 가지고 먹고 산다고 하는데 2019년 관광산업이 제일 많이 나간 것이 270억 달러, 한화로 25조 원 정도 된다. 2019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수출한 것을 보면, 바로 반도체로 939억 달러, 두 번째 자동차 430억 달러, 세 번째 석유화학 제품 400억 달러, 네 번째 자동차 부품 220억 달러, 다섯 번째가 관광 수출이다. 그런데 과연 정부에서부터 관련된 기관들이 이 관광산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영세율이나 비자 문제라든지 이런 모든 관광관련 부분들을 쉽게 풀 수 있을 텐데 그런 중요한 부분에 대해 인식하지 않아서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UNWTO 자료를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보면, 현재 전쟁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계 경제는 2.7% 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략 앞으로 10년 동안 관광 여행 성장률은 대략 약 5.8% 정도 된다고 한다. 약 2배 정도 성장을 하는데 앞으로 10년간 약 1억 2600만 개 정도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지금 일자리가 모든 나라에서 제일 관심 있는 부분인데 이 관광산업만큼 일자리 창출에 많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고 대한민국이 기술을 가지고 먹고 산다고 하면, 지금 현재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400조이다. 그런데 미국에 있는 애플, 구글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이 2천조이다. 외국관광객이 한국에 들어와서 보는 관점 즉 국가에 대한 브랜드 벨류가 올라간다면 과연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과연 400조뿐이 안될까? 저는 바로 그 모든 국가의 대통령부터 모든 관에서 이 관광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다면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박강섭 전 청와대관광진흥 비서관 ... “문제를 조율해 줄 핵심 컨트롤 타워가 없는 것이 문제”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는 박강섭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수석부위원장(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조금 전 신익수 기자께서 콘텐츠 연결 그리고 업계의 연결을 말씀해 주었다. 오늘날 우리 관광의 근본적인 문제는 정책의 연결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정책이 아주 정밀하게 연결되어야 하는데, 컨트롤 타워 부재로 인해서 정부 각 부처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하지만, 서로 협력해서 조율해야 될 부분들이 연결이 안 되다 보니까 조금 엇박자가 나는 경우도 있고, 제때 어떤 대책을 내 놓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태국에서 전자여행 허가로 인해 불만 사항이 상당히 많았다. 반면에 이웃 나라인 일본 같은 경우 무비자를 대폭 확대해서 우리나라로 올 관광객들이 다 일본으로 가는 그런 일이 뉴스로 나왔다. 바로 이런 부분인 것같다. 문화체육관광부라든지 이런 홍보하는 부처에서는 열심히 홍보하고 있지만, 법무부 입장에서는 관광객들이 들어오는 중에 불법 체류자라든지 범죄라든지 이런 것에 또 신경을 쓰지 않은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들을 서로 조율할 어떤 컨트롤 타워 부재 이 문제 때문에 여러 가지 어떻게 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을 우리 관광업계가 고민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
◼장수청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 ... “장기적으로 보면 스스로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고,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서 늘릴 수 있는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것”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는 장수창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 모습
서울시든 어디든 관광이 쫒아가고 있는 글로벌 문제점들은 다 비슷한 것들이 많다. 대한민국도 선진국으로 진입했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이 많이 떨어졌다. 정부 지출도 굉장히 늘어났다. 그런 상황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 동일하다. 많은 국가들이 정부도 정부의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돈을 그동안 더 많이 썼다. 우리 대한민국도 거기에 예외는 아니다. 관광 자체를 놓고 보면, 지금 2023년도 포스 팬데믹 첫해다. 전 세계가 받아들이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지난 상반기 통계를 보면, 2019년 기준에서 80% 정도 고용률이 회복이 됐다. 그런데 유럽은 90% 정도 회복이 돼서 가장 회복이 빨랐다. 아시아 퍼시픽이 대략 60% 정도 회복됐다. 아까 오시난 회장께서 무슬림 말씀하셨는데 중동 국가들은 프랑스로 돌아섰다. 그럼 이게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느냐 하면, 우선 유럽은 팬데믹 기간 동안에 우리처럼 심각하게 관광 생태계가 허물어지지 않았다. 항공도 많이 살아 있었다. 그러니까 아시아 국가들이 훨씬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생태계가 무너진 거다. 그것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훨씬 더 걸리고 있는 중이다. 중국이 상당 부분 그 중에서 중심에 있다. 많은 송출국이었는데 거기서 많이 못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 전체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분명히 항공이 회복되고 생태계가 회복되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올해 150만 정도 대한민국이 기대하고 있다. 그러면, 2019년 기준으로 보면 약 60%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평균 정도 하고 있다. 아주 나쁘지는 않은 것같다. 그러나 아직도 정상 상태는 아니다.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항공이 회복돼야 되고 또 여러 가지 인프라들, 또 인력적인 부분도 회복되어야 하지만, 우리가 다시 원상회복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글로벌리는 이런 흐름으로 가고 있는데 2019년 이전까지는 약 7년에 항공 승객들이 약 배 정도 늘어나고 있다. 거의 약 5~10% 이상씩 매년 늘어나고 있었던 것. 지금 이것이 그렇게까지 빨리 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 추세가 어느 시점에 가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시는 사업들을 좀 밝게 생각하시고 이 서비스 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리드래 주시길 바란다. 단지 우리가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무엇을 좀 지원받을 것이냐는 것은 백현 회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관광 산업이 이만큼 중요하다는 어필을 관광산업 채널뿐만 아니라 모든 채널을 동원해서 설득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3일 전 통계청에서 우리 출산율이 내년에 0.6%대까지 떨어진다는 발표가 나왔다. 대한민국이 소멸로 가고 있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지금은 잘 못 느끼지만, 우리 60대에 매년 평균 103만 명이 태어났다. 작년에 25만 명이 깨져서 24만 8천 명이었다. 2~3년 내에 20만 명이 깨진다고 한다. 그러면 현재도 4:1, 앞으로 5:1될 것이다. 우리 정부의 재정이 내년도 657억 7조원이다. 우리 정부 재정 이거 유지할 수 있을까? 누가 세금을 낼까? 10년에서 20년을 놓고 보면, 우리 연금 못 받을 것 같다고 하는 것과 연결이 되어 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되냐면, 우리는 소비가 지금 줄어드는 나라다. 제가 판단하는 우리 경제의 어려움은 단지 이제 이자율이 높아가지고 소비가 줄어든 것도 있지만, 근본적인 소비 인구가 감소하는 거다. 이것이 좀 더 빨리 온다. 앞으로 우리는 어쩌면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어쩌면, 다운 사이즈를 좀 스마트하게 준비해야 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정부 재정은 계속 늘어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 지방 소멸하고 연결이 돼 있는 거다. 또 이것이 지방만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도 소멸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지역은 그러면 이제 우리가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관광인 으로서 관광 개발도 앞으로는 돈을 많이 들이는 것보다는 있는 걸 잘 활용하고 가장 값어치 있는 걸 좀 더 갈고 닦는 방향으로 옮겨가야 된다. 그래서 정부나 지자체에 손을 벌려서 돈을 많이 주기보다 우리 있는 거 가지고 아껴 쓰고 있는 거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될 만한 것을 그 안에서 만들어내는 것. 그중에 하나가 연결이 저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관광 사이드로 보면 대부분 아시지만 우리 FIT 비중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패키지는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이유도 역시 인구 구조적인 문제다. 50대 이상이 패키지를 선호하지만 그 50대가 70대가 되면서 해외여행도 자꾸 줄인다. 65세가 넘어가면 어쨌든 노동 가능 인구에서 빠진다 노동 인구에서 경제에서 빼는 이유는 그만큼 소비도 줄인다는 이야기다. 소비가 준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해외여행도 덜 오고 덜 간다는 이야기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가 점차적으로 인바운드나 아웃바운드에서 시니어 트래블의 원체 사이즈가 끄기 때문에 일정 유지는 되겠지만 아주 장시간을 보면 그 시장 자체가 FIT로 많이 대체가 될 것이다. 요즘 이야기가 우리 여행업계도 디지털 전환을 각자 사업자들이 장착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래서 장기적인 방향은 결국 스스로가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고 또 소비자 접점을 스스로 만들어서 늘릴 수 있는 그 접점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살아남을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 공통적으로 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제 관광 산업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그런 방향을 읽고 사업을 하고 서울 관광을 리드하게 되면 훨씬 경쟁력 있는 산업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 “관광업계가 합심해 해결 방안을 쟁점화하고 홍보해서 이를 통해 대통령께서(문제점을 아시고) 직접 지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 서울관광발전 포럼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는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모습
사실 이제는 OTA가 대세다. 몇 프로라고 하기 보단 보편적으로 이제 50% 이상이 다 OTA를 통해 들어온다. 나머지는 글로벌 체인, 자기 체인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다른 경로로 들어오는 경우는 이제 4, 5성급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 호텔들이 숙박료 중에 18~20%를 수수료로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들이 OTA를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자조적인 소리도 한다. 여기서 끝이 나이나 이게 권력 문제도 충분히 생긴다고 본다. 왜냐하면 OTA가 이렇게 힘이 커지면 결국에는 또 이용자가 많으면 익스피디아 같은 데서 충분히 여행할 나라도 선정해 줄 수 있고 그 다음에 숙박업소나 이런 부분도 자기네들이 밀어줄 때를 충분히 빌어줄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게 제일 문제다. 전 세계 차원에서 그들이 각 나라의 수요도 충분히 조정할 만큼 힘이 커질 수 있을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것에 대한 대책은 사실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수수료를 제한하자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나라 산업 전체를 보면 반도체나 자동차 이런 수출과 그런 것들이 다 연관돼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자율 경쟁 체제 하에서 수수료를 법으로 만든 다든지 어떻게 해서 제한을 할 수가 결국엔 없다. 사실은 인스피디아 같은 데는 세금도 안 내고 있다. 그래서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결국에는 국내 OTA를 키워주자 그들도 우리를 좋게 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끼리 하는 게 훨씬 좋을 것같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정책을 통해서 우리나라 오토웨이를 좀 많이 키워야 되고 또 그러면서 지원을 하되 충분히 상생 협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 초기 단계부터 그런 것들을 좀 튼튼히 해가면서 지원해 주어서 결국에는 우리 OTA가 좀 경쟁력을 갖도록 하자 하는 게 제일 좋은 방안인 것같다. 그 다음에 인력 문제인데 앞으로도 인력 문제는 해결이 안 된다. 외국인들이 호텔에 와서 서빙을 하고 무슨 일을 하고 하는 것은 앞으로 점점 더 어려울 거라고 본다. 이건 해결이 안 될 문제라고 저는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로봇을 도입해서 로봇이 좀 더 많은 일을 하게 하거나 아니면 시니어 인력이나 공단녀를 쓰든가 그게 아니면 외국 인력을 써야 된다. 그런데 로봇은 지금 문관부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내년부터 시범 사업을 할 거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좀 지원이 있을 것같다. 경단녀나 시니어 인력을 받으라고 하지만, 현장에서 그분들이 일을 살 수가 없다. 어떤 문제냐면 기능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젊은이들과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인생철학이나 그런 태도 등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을 개별 기업에서 해소할 수가 없고 장기간 교육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최소 2년 내지 4년을 교육시켜 호텔로 보내야 적응이 가능한데 그분들은 어느 날 갑자기 기능 훈련을 시켜서 호텔에 가서 일을 해야 하는데 전혀 가능하지 않다. 최소 1~2년은 교육을 해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 충분히 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지금 전문대 등 학교도 굉장히 어려운데 그것이 어떤 향후 돌파구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 동안 외국 인력이 와서 해야 될 것으로 본다. 다행히 이번에 외국 인력이 서울 지역에서 허용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조금 해소는 될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런 방식을 점점 전환을 해 나가야 된다. 다만 더 중요한 것은 그럼 이 산업을 이끌어 갈 두뇌들이 필요한데 그 두뇌들을 어떻게 양성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한 대책이 사실 없다. 이 두뇌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해서는 민관학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들을 어떻게 예우하고 부족한 급여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원을 하고 어떻게 지원을 할 것인가에 대해 종합적으로 5~10년 앞을 보고 대비하지 않으면 인력 문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출이 안 되니까 무역협회에서 대통령께 건의를 했다. 재작년 12월이다. 그래서 대통령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시를 했다. 당장 해결하라고, 그래서 기재부 산하에 TF를 만들어서 수출입은행까지 파견을 받아 1년 동안 지금 그 작업을 하고 있다. 그렇게 대통령의 관심이 없으면 송영이 없다. 중앙회를 비롯해 서울시협회 등 각 모든 관광 관련 협회, 대학 교수, 각 기업의 CEO 등이 합심해서 어떤 발전적인 쟁점을 만들어야 되고, 그 쟁점이 홍보가 되고 해서 정부에서 관심을 결국 대통령이 관심을 가져야만 그런 문제들이 해결이 되지 아무리 우리가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한들 그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관광 업계가 어떤 부분을 내년에 쟁점화 시킬지를 좀 치밀하게 노력해서 그런 부분이 쟁점화 되도록 해서 방송도 되고 내년 선거 정국에 대통령께서 관심을 갖도록 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지금의 호텔 업계 문제는 10년 전과 지금과 문관부에 건의한 항목이 달라진 게 한 개도 없다. 이것은 앞으로 10년 후에도 해결될 기미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에 해결 방안은 쟁점화해서 관광업계가 침묵 단체가 아니라 좀 더 이익 단체가 돼서 정말 이익을 추구해서 바뀌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3부 / 서울관광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 및 만찬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3부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수 조정민의 모습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3부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 모습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3부는 서울관광인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잔치였다. 활기찬 퍼포먼스로 문을 활짝 연 3부는 저녁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을 마음을 들뜨게 했다. 관심이 집중된 럭키 드로를 통해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운데 가면 노래자랑과 가수 조정민의 신나는 공연으로 참석자들은 모처럼 무거웠던 마음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에 참석한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들이 서울관광대상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한 위도량 드림관광 대표이사의 수상을 축하하며 내년에도 국내여행업위원회의 단합을 더욱 끈끈하게 하기로 다짐했다
행사를 마친 후 김명섭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장(여행114 대표이사)은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 대한 코멘트를 통해 “여행·관광시장이 3년 넘게 개점휴업의 깊은 잠에서 깨어 난 2023년이 아니었나 싶다며, 특히 서울시는 다른 국가의 관광 대표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선제적으로 관광산업 조기 활성화에 공격적으로 대처했다. 거기에 발맞춰 서울시관광협회 또한 서울시,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손발을 맞춰 관광생태계 원상복귀에 최선을 다한 한 해였던 것 같다.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서울시관광협회는 민간 관광관련 단체로 앞으로도 각 업종별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서울시 관광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다짐해 본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기 위해 밤낮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정록 협회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관광인들을 위한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올 한해는 지난 3년 동안 황폐화된 관광 생태계 복원과 시장 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던, 어느 때보다도 사활을 걸어야 했던 막중한 시기였다"며, "관광인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열심히 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관광인의 날을 계기로 내년에는 협회와 전 회원사, 그리고 서울관광업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서울관광이 정상화를 넘어서 다시 재도약해 나가는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기를 다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23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1부에서 환영사를 하고 박정록 회장권한대행
이번 행사를 주최, 주관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961년도 관광 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최초 법정 비영리 민간단체로, 서울시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관광업계 고용 및 인력 지원 사업, 서울시 관광 우수 식당 인증 및 관리, 관광 사업자 회복자금 지원, 환대실천사업, 관광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 BI
●2023 서울특별시 10대 뉴스 (영상 화면)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서울관광인 모두에게 지난날의 어려웠던 기억을 말끔히 씻어 버리고 다가오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새로운 포부와 벅찬 희망을 향해 새롭게 다시 출발하는 터닝 포인트가 된 행사가 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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