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참좋은여행이 2000년 브랜드 론칭 이후로 처음 정규 코너에 '타임세일' 상품으로 구성한 ‘베리굿딜(VERYGOOD DEAL)’ 코너를 공개했다.
타임세일이지만 일명 '땡처리 상품'으로 악용되는 덤핑여행, 저품질여행이 아닌, 일반 상품과 똑같은 조건으로 서비스하는 코너로 개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베리굿딜(VERYGOOD DEAL)’ 탭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출발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여행 상품에 대해 최대 33%까지 할인 받는 상품을 볼 수 있다.
베리굿딜은 ‘지금한정 타임딜’과 ‘라스트콜 긴급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고 참좋은여행은 밝혔다.
지금한정 타임딜은 예약 가능한 시간을 카운트다운 하는 대표적인 타임세일 형태 코너로 매주 5개의 대표상품이 소개된다. 5월 둘째주 타임딜 상품으로는 6월9일 출발하는 홍콩 2박3일 30% 할인 상품과 6월 6일 출발 산토리니 2박 포함 그리스일주 9일 15% 할인 상품 등이 올라와 있다.
라스트콜 긴급딜은 출발 임박한 상품에 대해 할인 판매하는 코너다. 동남아와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등 전세계 30여개 여행상품이 수시로 소개되며 할인폭은 1%에서 33%까지 상품에 따라 다양하다.
전희정 참좋은여행 마케팅팀 팀장은 “여행 상품은 재고를 남겨 팔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발 임박한 상품에 대해서는 할인제도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며 “다만 땡처리와 같은 덤핑여행, 저품질여행은 아니며 일반 상품과 똑같은 조건으로 서비스하는 것”이라 베리굿딜 코너를 소개했다.
참좋은여행은 2000년 브랜드 런칭 이후로 기간 한정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홈페이지의 정규 코너로 타임세일을 만든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올해도 평균 8.9%의 임금 인상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언 후, 3년 연속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임금 인상률을 신고하는 등 직원 복지를 강화하는 대표 여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