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한국 관광객 마음 사로잡아” 
중국 11개 성과 문화 및 관광 정부 기관, 관광회사 대표 등 중국 대표단 100여 명 참가 
전시회 기간, 특별 설명회도 개최해 중국 각 지역의 관광 홍보에 만전
2024-05-14 11:55:45 , 수정 : 2024-05-14 14:33:4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은 한국에서 개최된 ‘제2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한국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 직후 중국관을 방문한 각국의 장, 차관 및 귀빈들의 모습 


이번 관광전에는 ▷허난성 ▷랴오닝성 ▷산시성 ▷안후이성 ▷장쑤성 ▷저장성 ▷충칭 ▷장시성 ▷내몽고 ▷광시성 ▷후난성 등을 포함한 중국 11개 성(시 및 자치구)의 문화 및 관광 정부 기관과 관광회사 대표 등 대거 100여 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린 중국관 모습 


총 2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 중국 홍보단 일행은 중국관을 ▷무대 구역, ▷포토 구역, ▷이벤트 구역, ▷상담 구역 등 4대 기능 구역으로 나눠 설치하고, 볼거리가 많은 중국의 관광 이미지를 전면적으로 홍보해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중국관에서는 4일간의 전시 기간 한국 관광업계와 일반인들에게 다양하고 다양한 형태의 인터랙티브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주한 관광 관련 중국 투자기관을 초청해 중국 관광자료와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행사 기간 장가계시 (서울) 관광 설명회, 충칭 크루즈 관광 설명회 등 특별 설명회도 개최해 중국 각 지역의 관광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중국 관광 소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중국관의 모습


5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장려하고 다채로운 자연풍광과 풍부한 민족적 정취, 급속히 발전하는 현대적 이미지를 더해 21세기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대국으로 부상했다. 960만 ㎢의 중국에는 수많은 명승고적들로 가득하다. 진시황의 병마용, 둔황 막고굴, 취푸의 삼공(三孔), 베이징의 만리장성, 쑤저우 원림, 포탈라궁, 리장 고성 등과 같은 수많은 문화적 기호들이 번창하고 찬란했던 지난날의 중국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에는 끝없이 펼쳐진 사막이 있고, 드넓은 초원과 수려한 산과 물이 있다. 기품이 웅장한 5악 명산과 산수가 험준한 장강삼협, 다채로운 자태를 자랑하는 주자이거우, 천하제일이라 불리는 구이린 산수, 원시 전원의 정취가 가득한 우링위안,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까지 대자연은 이곳에서 사람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향연을 베풀고 있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 중국의 11개 성 중 일부 모습 


55곳의 세계 유산과 280곳의 AAAAA급 관광풍경구, 두터운 인문적 축적과 아름다운 자연은 중국을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탄생시켰다. 중국은 자원이 풍부하여 이색적인 음식을 맛보고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아주 좋은 선택지이기도 하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관광 인프라가 급속도로 발전해 성급 호텔과 여행사들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각 성과 도시 사이에는 도로, 철도, 항공이 병행하는 입체 교통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각 대도시에는 주변 관광지로 통하는 관광 전용 라인이 모두 개통되어 있다. 이런 관광 인프라를 통해 중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편리하고 좋은 혜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친절하고 호의적인 중국은 언제나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국제관광전 중국관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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