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인기 부스상’ 수상
사이판 마나가하섬과 라떼스톤을 나타낸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차모로ㆍ캐롤리니언 공연팀의 화려한 무대로 잊지 못할 기억 선사
2024-05-22 14:41:55 , 수정 : 2024-05-22 23:57:1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39회 서울국제관광전(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SITF)에서 ‘최우수 인기 부스상’을 수상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사이판의 마나가하섬과 라떼스톤(Latte Stone)을 나타낸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사이판ㆍ티니안ㆍ로타의 매력을 소개했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시상식


마리아나관광청은 차모로ㆍ캐롤리니언 원주민 전통 댄스 공연, 마리아나 블렌드 커피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마리아나의 문화와 매력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원주민 전통 댄스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설문조사 및 포토존 이벤트 참여 시 현장에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인천-사이판 항공권을 제공하는 흥미진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39개 국가와 502개의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관람객들에게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별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12개의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약 4만 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서울국제관광전 마리아나관광청 부스


About The Marianas 서태평양에 위치한 북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포함한 14개의 유인도 및 무인도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원주민인 차모로인과 캐롤리니언인을 중심으로 한국인을 비롯한 20개 이상의 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터전이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사이판과 이웃 섬인 로타와 티니안을 잇는 최대 30분 소요의 항공편은 지역 항공사인 ‘스타마리아나스에어'가 매일 운항 중이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나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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