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본 국적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Peach Aviation)이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선보인다.
피치항공의 운임제 개편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별적인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매치되는 운임 타입으로 변경되며, 기존 ‘심플피치’, ‘밸류피치’ 및 ‘프라임피치’ 요금제에서 새로운 ‘스탠다드’, ‘스탠다드플러스’ 및 ‘미니멈’으로 개정했다. .
기본운임인 ‘스탠다드’는 위탁수하물 1개와 좌석지정 무료를 포함한 운임이며 발권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스탠다드플러스’는 스탠다드 요금에 포함된 조건에서 항공편 변경 및 환불까지 가능한 운임으로서 일정이 변경되거나 개인의 사정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임이며 예약 후 최대 24시간까지 결제를 보류할 수도 있다. 또한 ‘미니멈’운임은 옵션이 생략된 합리적인 운임제로서 고객이 필요한 옵션을 선택하여 나만의 요금을 만들 수 있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쉽고,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임의 종류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운임제는 동계스케줄이 시작되는 2024년 10월 27일 탑승분부터 적용되며, 7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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