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이하 전북자치도),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사장 박기호)은 군산항에서 중국 청소년 문화교류 단체를 환영하는 행사를 18일 오전 10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중국 청소년 환대행사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군산과 중국 석도 간 여객선을 이용해 전북자치도에 방문한 200여 명의 중국 청소년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만의 특별한 웰컴키트와 도내 청년예술인단체 공연까지 풍성한 환영행사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중국 청소년 환대행사
재단은 중국 석도항을 통해 군산항으로 입항한 중국 청소년 200명을 환영하기 위해 전북만의 웰컴키트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 공연 등 풍성한 환영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축하 공연은 재단의 '2024 청년문화예술 주문배달서비스사업 청년예술퀵'에 참여 중인 '살롱드국악 선율모리'가 맡아, 환영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중국의 대중가요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양국 청소년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전북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만의 특별한 문화체험과 주요 관광명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중국 청소년 환대행사
이후 중국 청소년은 총 3박 4일의 일정 동안 서울과 경기, 전북을 오가며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첫날과 이튿날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청와대, 경복궁 등을 방문하고, 이튿날 밤부터 2박 3일 동안 무주태권도원의 세계태권도엑스포 관람, 전주한옥마을 탐방, 임실 전북자치도 119 안전체험관 체험 등 전북자치도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재단은 전북자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풍부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전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환대 행사는 전북과 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간의 우정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전북자치도 방문을 통해 많은 중국 청소년이 전북자치도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중국 석도간 여객선, `23년 8월 운항 재개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중국 청소년 환대행사
한편, 청소년들이 이용한 여객선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난 `23년 8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조치에 따라 약 3년 6개월 만에 다시 운항이 재개됐다.
군산항으로 입항한 석도국제훼리 선사의 군산펄호는 19,988톤급의 여객선으로, 한 번에 최대 1,200명의 승객을 태우고 군산과 중국 석도항을 오갈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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