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인턴을 2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인턴 모집 포스터
본 프로그램은 도내 관광기업과 청년 또는 경력 단절 여성 인턴을 연계해 도내 관광산업의 구인, 구직난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인턴에게는 현장 경험을 통한 실무형 관광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 거주 청년(18~39세)과 경력 단절 여성으로, 최대 2개 기업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여행업, 호텔업, 국제회의업 분야의 관광기업 12개사가 있으며, 사업장 규모에 상관없이 1개월 만근 시 1일 유급휴가와 월 급여가 지급된다.
연계된 인턴에게는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직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관광 전문 교육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한, 인턴 근무 기간 만료 후에 기업 내부 업무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며, 일자리 상담 및 채용 연계 등 취업 준비 혜택이 주어진다.
재단 최영규 사무처장은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내 관광산업이 활기를 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및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누리집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