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 관광 창업 아카데미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분야 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대상으로 8월 12일(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4 서울 관광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초기 창업자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으며, 강연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관광 스타트업 예비·초기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26일(금)부터 8월 8일(목)까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이벤터스에서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여 중 희망하는 방식을 택할 수 있다. 온라인 강연의 경우 참여 신청과 동시에 참여가 확정된다. 최종 참여자 대상으로는 별도로 안내사항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성장 과정,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사례 등을 주제로 3개의 강연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인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에 2019년 선정됐던 선배기업 ‘이벤터스’의 안영학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2024년 서울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부대표 등 다양한 분야 연사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서울관광플라자의 스타트업 입주공간을 개방하여 투어와 함께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관광플라자 9층, 10층은 스타트업 입주공간으로 입주사별 개별 사무공간, 공유 오피스, 회의실 등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입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참석자들은 연사 및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과 고민을 나누고, 재단 사업 담당자와 서울관광플라자 스타트업 입주공간 탐방할 예정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올해 관광 창업 아카데미에서 준비한 다양한 강연과 멘토링이 관광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카데미에 참여한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성장하여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할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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